이태희 목사의 부흥회 설교집 "사명"-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됩시다!
이태희목사 · 김영애 · 입력

요4:23~24
오늘날 한국 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의 뜨거웠던 열기와 1977년 750만 명이 모여 민족 복음화를 외쳤던 그 영적 동력은 어디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2027년 대부흥 120주년과 민족복음화 성회 50주년을 앞두고, 무너진 영성을 회복하고 8천만 민족 복음화와 100만 명 전도라는 거룩한 비전을 향해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바로 ‘예배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첫째,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가 예배를 단순히 ‘보고 온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하지만 예배는 관람이 아닙니다. 예배는 구원받은 자녀가 찬송과 기도, 예물, 그리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는 행위입니다,. 50년을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었어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면 그 시간은 영적 손실일 뿐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과 축복을 받는 유일한 통로가 됩니다.
둘째, ‘코람 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며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직분이나 헌금의 액수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외식하거나 감추는 자가 아니라, 두 렙돈을 바친 과부처럼 진실한 최선을 다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목사, 장로, 권사 등 직분자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고,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사는’ 신전 의식을 회복해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셋째, 살아있는 예배에는 치유와 기적이 나타납니다.
참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우리의 인생 문제는 해결됩니다. 마취 부작용으로 목회가 불가능했던 이가 고침을 받고, 말기 암 환자가 예배 중에 치유를 경험하며, 지적 지식에 머물던 학자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역사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영은 영이 알고 진실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영으로 찬양하고 영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불이 임하고 우리의 심령은 새롭게 변화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7년 민족 복음화의 불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 내가 드리는 이 한 번의 예배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가 될 때 시작됩니다. 형식적인 신앙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어 침체된 한국 교회를 다시 깨웁시다. 인천에서 시작된 이 기도의 불길이 온 민족과 열방으로 번져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