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캠프 현장 인터뷰 2] "순창에서 인천까지... 다음 세대의 '성령 체험'을 위해 달립니다“
세미나 · 곽영민 · 입력
※[코리아인사이트=인천] 본보 발행인 곽영민 기자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남동구 소재 영광교회에서 열린 [성령 수련회] 둘째날에 참섬해 현장을 보고 전라북도 순창에서 매회 참석하는 최정환 목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 수련회 마지막날 오전 강의를 점검하고 있는 최정환 목사
Q. 목사님, 정말 먼 곳에서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전북 순창군에서 올라왔습니다. 이번이 벌써 4회째 참석인데, 매회 감회가 새롭습니다. 윤보환 감독님께서 진행하시는 이 '성령 수련회'라는 제목이 저에게는 참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Q. 순창에서 인천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수련회에 꾸준히 참석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성령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순창과 같은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기독교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을 들으며 기독교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받은 은혜를 가지고 다시 순창으로 내려가 그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매년 저희를 이곳으로 이끄는 힘입니다.
Q. 이번에 함께 온 아이들이 무려 30명이나 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했나요?
아닙니다. 처음 1회 때는 저희 교회에 차가 없어서 참 힘들게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2회 때는 조금 더 부흥해서 선착순으로 차 두 대에 나눠 타고 16명이 왔었지요. 그런데 올해는 무려 30명의 아이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다음 세대가 단절되었다는 우려가 많지만, 순창에서 이 아이들이 보여주는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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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최정환 목사
Q. 30명의 아이가 함께하게 된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이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삶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은혜를 받은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자꾸 자기 경험을 자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할 따름입니다.
Q.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순창벧엘교회'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순창에 있는 유일한 감리교회입니다. 부모님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경우에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아주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지역의 기독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소중한 다음 세대들입니다.
Q.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 거리만큼이나 우리 아이들이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뜨겁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도 아이들이 큰 은혜를 만끽하고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 주최/ 강사: 윤보환 감독
▲ 수련회 참석한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