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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가 전하는 목회 철학: "하나님께 묻고, 삶으로 증명하라“

세미나 · 곽영민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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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6년 1월 18일, 청청워십 워크샵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는 35년 넘는 목회 여정을 회고하며, 오늘날 사역자들이 가져야 할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박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 재정적 투명성, 그리고 삶을 통한 목회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통찰을 주었다.

 

1. 행동하기 전 반드시 '하나님께 물으라'

박 목사는 사역자가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움직이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먼저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 속 다윗의 사례를 들어, "다윗의 성공 비결은 끝까지 하나님께 자주 물었던 것"이라며, 다윗은 사람에게 묻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린 후 그 사인에 맞춰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 본인 역시 장지교회(현 왕성교회)에 부임할 당시, 두 달만 머물려 했던 계획이 환상을 통한 하나님의 응답을 거치며 35년의 헌신으로 이어졌음을 고백했다.

 

2. 재정의 투명성과 '사람에게 구하지 않는 자존심'

박 목사는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재정의 투명성을 꼽았다. 그는 35년의 목회 기간 동안 성도들에게 사례비 인상, 자동차 구입, 사택 마련에 대한 요구를 단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례비, 자동차, 사택 이야기를 하지 말고 오직 은혜만 끼치며 기다리라"고 권면했다. 또한, 외부 강사 사역을 통해 받은 사례비를 단 한 번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전액 교회에 헌금하거나 더 큰 금액을 보태어 내놓는 등, 재정적으로 깨끗한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성도들이 마음을 열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강대상 아래에서의 삶이 곧 '진짜 설교'

박 목사는 "성도들은 강대상 위의 설교보다 목회자의 삶을 통해 은혜를 받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부임 초기, 교회를 적대시하며 오물을 뿌리던 동네 주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인정 잔치를 열고 지역 사회의 대소사를 챙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예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라며, 목회자가 희생하고 헌신할 때 비로소 성도들이 그를 인정해주고 신뢰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수를 했을 때는 변명하지 말고 즉시 인정하고 사과하는 진실한 태도가 성도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결론: 하나님 중심의 목회로 돌아가라

박 목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사역자들이 학벌, 나이, 배경과 같은 외적인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과 중심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 중심을 보신다"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면 사람과 물질은 자연스럽게 붙여주시고, 강대상에서 선포하는 말씀까지 하나님께서 보장해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현장 리포트]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가 전하는 목회 철학: "하나님께 묻고, 삶으로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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