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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泉 박 대산(朴大山) 목사의 생명샘- 의로운 자가 받을 축복

박대산목사 · 김영애 · 입력

의로운 자가 받을 축복

 

 

                       지천(知泉) 박 대산(朴大山)

 

 

 

 

 이사야 33장 15절과 16절에 보면 "15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곳 15절과 16절 말씀은, 14절에서 유다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죄악이 관영한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목도하고,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알고 두려워 떨며 "누가 하나님의 삼키는 불 심판을 피할 수 있으랴?"라는 절규에 대한 답변입니다.

 

 

 오늘의 본문 15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자로 언급된 사람들은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자'입니다. 이들은 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하나님께 받을 축복은 무엇일까요?

1) 영육(靈肉) 간에 보호받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 16절에서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라고 하였습니다.

 • '높은 곳'(히브리어로 메로밈)이란 적(敵)의 위협이나 어떠한 자연의 재해도 접근할 수 없는 가장 안전한 장소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원수와 보수자(報讐者.앙갚음 하는 자)로 부터(시편 8:2) 의로운 자를 보호하시는 '반석과 요새'가 되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시편 18:2).

여기서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은, 신약시대 하나님의 형상으로 오신(고린도후서 4:4/골로새서 1:15)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분이십니다.

 

 

 • 따라서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된다'는 말씀은(본문 16절) 육신적으로도 그를 지켜 모든 위협에서 벗어나게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것이며, 영적으로는 '영적인 향상' '영적인 장성함의 차원'으로 이끌어주심으로써 그의 신앙이 고난 앞에서도 흔들림 없고 어떠한 이단 사상에도 넘어지지 않게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2) 영(靈)의 양식으로,풍족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16절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양식이 공급된다는 것은 아모스 8장 11절 같이 종말론적으로 여호와께서 땅에 기근을 보내는 날, 곧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로 인해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비틀거릴 때에도, 의로운 자는 목마르지 않고 영(靈)의 양식으로 풍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마태복음 24장 44절~46절 같이 때를 따라 양식(말씀)을 나눠주는 지혜로운 종이 되어, 환난 날에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50편 15절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개인의 환난이나 교회의 환난이나 민족의 환난이 닥친 밤엔 인간의 방법이 아닌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특별히 요한 계시록 8장 3절~5절에 보면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성도들의 기도‘는 교회 공동체의 합심기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기도의 향연’이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고, 그리고 천사가 단 위의 불을 기도의 금향로에 담아서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무섭게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향로에 담은 '단 위의 불'은 구약에서 '번제단의 불'을 가리켰고(레위기 6:12,13), 번제단은 또한 '십자가'를 상징함으로써,계시록 8장 5절 말씀은 성도들의 기도가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와 합해져서 땅 위에 응답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은 성도들의 기도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권세 있는 응답으로 이 세상에 떨어질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한 기도, 선교를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움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응답받는 기도의 용사들이 다 되어봅시다. 

 

      지천(知泉) 박 대산(朴大山)

* 시집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꿈은 잠들지 않는다" 등

* (자전적 시와 에세이)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 기독교문학의 뿌리와 그 향기 외(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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