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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목사의 말씀의 오아시스- 합력하여 선을 이룹시다!(롬 8:28)

김건 목사 · 김영애 · 입력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제목: 합력하여 선을 이룹시다!

찬송: 204장(주의 말씀 듣고서)

 

시원한 계절 시월입니다. 10월 1일은 국군의 날, 3일은 개천절, 9일은 한글날로 가을의 계절답게 공휴일도 많습니다.

이처럼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기념일이 많은 만큼 자꾸 이야기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해야만 할 일들이 있습니다.

첫째, 죽어서 고국보다는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호머 헐버트 선교사님의 한글 사랑입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 450년이 흐르도록 띄어쓰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7개 국어를 할 정도로 언어에 능통한 박사이었던 헐버트 선교사님은 표음 문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는 논문을 통하여 이를 널리 알렸습니다. 아울러 띄어쓰기, 쉼표, 마침표를 창시하여 한글 발전에도 이바지한 우리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셨습니다. 김치, 돌솥비빔밥 등이 중국 무형유산으로 편입되며 동북공정의 역사가 이뤄지는 현실에서 겨레의 얼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에 기독교계도 더욱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마약의 근절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참전 16개국 가운데 태국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유감스럽게도 요즘 불법 체류자 문제로 태국과의 관계가 안 좋습니다. 그 이유는 태국이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그 유통이 한국에서도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1만 2천 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류가 적발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가담한 사람들이 모두 태국인들이었는데요. 이때 체포된 48명 가운데 44명이 불법 체류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뉴스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입니다.(유튜브 특종 연예 포착)

‘삼인성호’란 말이 있습니다. 세 사람이 모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성도와 성도가, 교회와 교회가 연합하여 우리 겨레의 얼은 살리고 우리 사회의 폐단은 끊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계속 소문을 내고 그 소문이 화제(話題)가 되면서 각성효과가 있도록 열심을 내는 것도 기독교계의 일입니다.

(기도: 합력하여 사회적 건강을 지키는 연합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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