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泉 박 대산(朴大山) 목사의 생명샘- 하나님의 법 앞에 의인이 될 것인가? 세상 법 앞에 의인이 될 것인가?
박대산목사 · 김영애 · 입력
하나님의 법 앞에 의인이 될 것인가?
세상 법 앞에 의인이 될 것인가?
11.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 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다니엘 6:11~13)
위 본문 말씀은 고대 메대와 바사(현재의 이란 나라)의 악법이, 매일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는 다니엘을 반정부주의 자, 불충한 배역자로 몰아붙여, 다니엘을 죽음의 위기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경건생활은 때때로, 이 세상에서 영적, 육적으로 화를 입게 될 때가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과,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생명의 법이요, 성령의 법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법은 죄의 법이요, 사망의 법입니다.(참고, 로마서 8:1,2)
오늘의 말씀은 이방나라 메대 바사의 총리들과 방백들과 관원들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육신의 죄가, 메대 바사의 한 율법 (םיק, 케얌)인 다른 종교의 교리를 만들어 하나님의 종 다니엘을 정죄하여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려는 계락이 있는 사건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이 시대에도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 법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법이 침해(侵害)를 받는다면, 기독교인은 결코 그 법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곧 진리문제요, 신앙문제요, 양심문제요, 나아가서는 구원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기독교인이 국법에 의해 죄인으로 정죄 받아 악인이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이 되는 경우가 있고, 이 세상 법 앞에서는 의인이 된다고 해도 하나님의 법 앞에서는 악인으로 정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세상의 악법 앞에서 의인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 의인이 되는 길을 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법(계명)은 좁은 문이요,세상 법은 넓은 문입니다.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한 길이요,사망의 길은 넓고 쉬운 길입니다(참고, 마태복음 7:13,14). 의인의 길은 좁은 길이요, 죄인의 길은 넓은 길입니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좁은 길이요, 이방종교는 십자가 없는 믿기 편한 길입니다.
인본주의의 다수는 언제나, 소수의 신본주의를 도전하고 박해합니다. 사단은 다수를 앞세워 다른 종교와의 대화, 종교적 일치운동, 하나의 세계교회 운동을 주창(主唱)합니다. 사단의 목적은 언제나, 하나의 통일된 세계정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도전하기 위한, 숨겨져 있는 계획입니다.
다니엘의 예시(豫示)
역사는 결코 메대 바사제국의 승리로 귀결되지 않음을, 다니엘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이미 바벨론 제국(70년 존속하고 망함)의 종말 앞에서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체험한바 있습니다. 결코 역사는 악법의 편이 아니라,정의롭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편에서 이뤄짐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역사관이요, 구원관이요, 또한 이러한 의식 속에서 믿고 기도하는 것이, 그의 삶의 규례(規例: 일정한 규칙)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기도로 승리한, 참 선지자의 모형입니다. 그래서 사자 굴에서도 살아나올 수 있었고, 다리오 왕까지 이기는 신앙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벨론 나라를 정복한 다리오 왕 때에 예언적 그림자로 보여준 다니엘의 사자굴 시험 사건의 실상은, 마지막 때인 오늘날에 와서는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를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북한과의 전쟁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의 약점과 헛점을 틈타 사회주의 물결이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공산사회주의는 유물론 사상으로 유일신 하나님을 추방하고, 기독교를 말살시키는 정책을 펼칩니다. 소련이 그랬고 중국이 그랬고, 북한이 그랬고 지금도 그 모략과 계략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정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근래 미주에서 큰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이단 사설 중에 하나는 '크리슬람(Chrislam)'이란 종교 운동입니다. ‘크리슬람(Chrislam)’은 기독교와 이슬람을 혼합한 명칭으로,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갈등을 해소 시키고, 대화와 친교, 교류, 평화를 이루려는 종교 운동입니다. 더 나아가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함께 연합하여 예배도 드리는 것으로 미주에서 교파를 초월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이단 사설입니다.
이슬람의 경전 코란에서는 모하메드와 모세와 예수님을 동등한 선상에서 놓고 예수님을 많은 선지자들 중에 하나라는 허황된 이단사설을 주장합니다. 이들은 예배 시간에 성경과 코란을 같이 읽으며, '하나님'과 '알라'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쳐 부르짖습니다.
그럼에도 세계적인 사도로 알려진 사람들조차, 이 일을 좌시할 뿐, 언급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일에 관여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런 공격들이 교회에 침투하도록 좌시하고 있고, 자신들이 돌봐야 하는 양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도 이 일을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이사야 42:19~23)
결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복음 16:24,25)
※ 이 글은 결코 정치성을 띠고 쓴 글이 아닙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깊이 생각해보고 분별을 잘하여
우리 시대 뿐 아니라 후손에게 좋은 나라 복된 땅을 남겨 주어야 한다는 진정성(眞情性)에서 전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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