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목사의 말씀의 오아시스-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합시다(마 2:10)
김영애 · 입력

*본문: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마 2:10)
*제목: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합시다.
*찬송: 123장(저 들 밖에 한밤중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은 국제적 문제가 되어 지금도 세계 경제를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속에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처럼 이천스물두 번째 성탄을 맞는 동안 많이 배워 박학다식한 우리 사이에서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교회를 다닌다는 혹자는 현재의 성탄절에 대해 이젠 그저 그렇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답은 간단한데 복잡미묘합니다. 첫째는 성경에 예수님이 오신 때가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인간들처럼 생일이란 특정한 그 날이 중요치 않으신 주님과는 달리 인간 사회에선 생일이 중요한 날이란 것입니다. 끝으로 앞에서 말한 첫째 이유와 둘째 이유가 대립이 되는 상황에서 성탄절을 꼭 정해서 특별한 그 날을 보내야 속이 시원한 인간계에서 기어이 그 날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성탄절을 정할 때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많은 고심의 흔적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 이교도의 날과 혼합되었다는 주장도 하나의 설이지 그것이 정설이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다시 한번 성탄절의 유래와 의미를 살피다가 뜻이 깊은 설명을 보았습니다. 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빛이라 하셨으므로 태양에 비유되어 비록 근거는 불신자들의 민속종교에 있었으나 좋은 면만 받아들여서 이날을 주의 탄생일로 삼게 되었다.”
그렇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단점을 보고자 한다면 단점만이 난무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라 할지라도 장점을 찾겠다면 고난은 인생의 겸손을 배우는 기회 또는 어떤 유의미한 연단이 되는 것입니다. 하여간 저마다 버틴 한 해의 끝에 오는 축복의 계절 같은 성탄의 시즌을 맞이하여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뻐합시다. 그것도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합시다. 그러면서 명심합시다. 주님의 초림을 많은 이들이 알지 못했던 것처럼 재림 또한 그럴 것이며 주님의 재림 때에 성도는 그러해서는 정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 어두운 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재림은 깨어서 맞이하는 빛의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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