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노인회, 전국총회장 회의 개최…법인 정상화·조직 활성화 뜻 모아
사회 · 가용섭 · 입력
과거 갈등 넘어 화합·재도약 다짐…총회준비위원회 구성 본격화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가 그동안 법원 송사 등으로 위축됐던 조직 활동을 정상화하고 전국 조직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새시대노인회는 지난 9월 4일 전국 지역총회장 회의를 열고 법인 정상화와 조직 발전을 위한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장영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한영섭 이사장과 조항욱 정상화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총회장,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영섭 이사장은 “그동안의 모든 일은 내려놓고 원점에서 새롭게 시작하자”며 “오늘 지역총회장 회의에서 결정되는 사항은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조항욱 정상화위원장도 “이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새시대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어져 온 갈등과 대립을 내려놓고 전국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 조직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원활한 총회 개최와 조직 정상화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 구성도 논의됐다.
조항욱 정상화위원장과 조재완 경남총회장을 공동 총회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서영권 강원총회장, 가용섭 인천총회장, 이상수 경북수석부회장, 송태섭 자문위원 등을 준비위원으로 우선 선임했다.
총회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총회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한편, 전국 조직의 의견을 수렴해 새시대노인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새시대노인회는 이번 전국 지역총회장 회의를 계기로 전국 조직을 다시 결집하고 법인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노인들의 자활력 향상과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설립 취지를 되살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