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사이트

주옥순 대표 "자유우파 분열 멈추고 대통합 이뤄야"... 자미연 시국담화서 보수진영 연대 강조

종교 · 곽영민 · 입력

광화문 자유우파 운동 방향과 8·15 집회 앞둔 전략 제시

 

【코리아인사이트=서울】 자유미디어목사연합(자미연)이 7월 28일 서울 종로구 백주년기념관에서 '내 생명 조국을 위해'를 주제로 시국담화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국민주권여성연합회 주옥순 대표가 초청 연사로 참석해 자유우파 진영의 통합과 연대를 강조하며 향후 운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행사는 기도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보수 시민운동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은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야 한다"

주옥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은 분단국가인 만큼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2000년대 초 뉴라이트 운동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나라의 위기를 체감하면서 지금까지 거리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완전한 사람은 없지만 지금은 개인의 약점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보수 진영의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보수진영 내부 비판보다 연대가 우선"

주 대표는 최근 자유우파 진영 내부 갈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지금은 서로를 비판하기보다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광화문 운동을 비롯한 각 보수단체와 정당이 공통의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감정적 대립을 자제하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보수 정치세력과 시민단체, 광화문 운동이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직과 지속성, 확장성을 위해서는 연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30세대 참여 확대 중요"

주 대표는 자유우파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층의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2030세대가 자유민주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공통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 목회자들 "보수진영 하나 돼야"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유우파 진영의 단결과 연대를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광화문 집회의 의미와 기독교계의 역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교회의 책임 등을 언급하며 "보수세력이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자들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8·15 계기 대통합 기대"

행사 말미 사회자는 광복절을 앞두고 자유우파 진영이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시민사회와 교계가 협력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종합뉴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