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2구역 관련 시민들, 인천검찰청 앞 노숙농성 이어가며 공정수사·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사회 · 김영애 · 입력
상복 차림으로 40일째 노숙 농성 참여… 각종 의혹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실 확인” 요구
【코리아인사이트】 청천2구역 관련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인천검찰청 앞에서 40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사실 확인과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노숙농성에 참여한 시민들은 27일 인천검찰청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청천2구역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상복을 착용한 채 농성에 참여하며 이번 사안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상복 차림의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수사기관을 향해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청천2구역 사건 공정수사 촉구! 납득할 수 없는 불기소 규탄!’, ‘증거가 사라졌다. 검찰이 증거인멸’, ‘제출한 증거가 모두 없어졌다. 어디로 갔는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등장했다.

또한 ‘화이트보드에 적힌 300억 원 회의 자금세탁 의혹 수사기관은 답하라’, ‘20억 지급증거 사실 왜곡 증거 은폐하여 불기소’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도 등장해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확인을 촉구했다.
특히 현장에는 ‘3000억 횡령비리 박상규 구속’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도 내걸렸다. 참가자들은 해당 현수막을 통해 특정 인물과 관련한 거액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관을 앞세운 모습도 포착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노숙농성 참가자들은 청천2구역 사건과 관련해 제기한 의혹들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와 증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사건과 관련한 증거가 사라졌거나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며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철저한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수사기관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며 “관련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천2구역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인천검찰청 앞에서 노숙농성을 이어가며 청천2구역 관련 사건의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숙농성 현장에서 제기된 3000억 원 규모의 횡령 의혹과 특정 인물에 대한 구속 요구 등은 집회 참가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제기한 주장이다. 관련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향후 관계 기관의 조사와 수사 및 사법적 판단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노숙농성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제기한 주장과 현수막·피켓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는 관계 기관의 조사 및 사법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