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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종교 · 곽영민 · 입력

[코리아인사이트=경기도 광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는 2026년 3월 1일, 주님제일교회(김지혜 목사)에서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3.1 운동의 순고한 정신을 기리고,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의 영적 각성과 국가적 안녕을 간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설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3.1 운동의 신앙적 유산과 자유의 가치 강조

이날 예배에서 제57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3.1 운동 당시 인구의 1%에 불과했던 기독교인들이 독립선언서 서명자 33명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은 이 운동이 단순한 정치적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를 갈망하는 신앙적 결단이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신앙의 자유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자유"라며, 오늘날 한국 교회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공짜로 주어진 것이 아님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정교분리 원칙의 본래 의미는 국가 권력이 교회를 탄압하지 못하게 하고 종교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있다"며,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정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격려사: 이사장 송일현 목사 

 

한국 교회의 세속화 경계와 영적 회복 촉구

정서영 목사는 현재 한국 교회가 직면한 세속화와 물질주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영국의 사례를 들며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게 된 순간 영국 교회는 무너졌다"고 경고하며, 한국 교회 역시 거룩함을 회복하고 세상 문화와 구별된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교회가 대형화에만 집착하고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3.1 운동 당시의 순교 신앙으로 돌아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환영/ 인사: 상임회장 김지혜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합심 기도

예배 중에는 특별한 순서로 운영회장 이현숙 목사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07년 전의 감동을 재현했다.

 

이어진 합심 기도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을 위해 기도했다.

민족 복음화와 영적 부흥: 이 땅의 매마른 심령에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오기를 간구했다.

평화 통일: 남북 간의 불신이 무너지고 복음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했다.

차별금지법 및 교회폐쇄법 저지: 성경적 가치관을 위협하는 법안들의 철회와 폐지를 위해 강력히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 지도자와 선거: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정직하고 공의로운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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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고: 총사업본부장 김동호 목사 

 

3.1 정신 계승을 위한 결단

격려사를 전한 박승주 목사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전진하자"고 격려했다.

 

이사장 송일현 목사 또한 "3.1 정신은 곧 기독교 정신"이라며, 이번 기도회를 기점으로 한국 교회가 다시금 민족의 희망으로 우뚝 서기를 소망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성회본부장 이광택 목사가 만세 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

 

이어 증경회장 강풍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음 안에서 참된 자유를 지키며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신앙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격려사: 증경대표회장 박승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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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선언문 낭독: 운영회장 이현숙 목사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대표기도: 선교회장 송창호 목사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성경봉독: 부서기 이수경 목사

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헌금기도: 회계 맹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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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도인도: 상임부총무 김용한 목사한기부, 3.1절 제107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신앙의 자유와 거룩함 회복해야“
▲ 축도: 증경대표회장 강풍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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