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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연 등 교계 단체 국회 앞 긴급 기자회견... 손솔 의원 등 발의자 10인 강력 규탄

정치 · 곽영민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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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자유 파괴하는 ‘역대 최악’ 차별금지법 즉각 폐기하라”​

 

 

자유미디어목회자연합(자미연)과 국회성벽기도회 등 보수 교계 단체들은 2025년 1월 28일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손솔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즉각적인 철회와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소수 정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주도하여 발의한 차별금지법이 대한민국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미래 세대를 파괴하는 악법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아인사이트=서울] 2025년 1월 28일,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국회 앞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하려는 목회자들과 시민들의 외침으로 뜨거웠다. 자유미디어목회자연합(이하 자미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실상은 여성의 인권을 말살하며 자녀들의 미래를 뿌리 뽑으려는 사회 파괴 법안”이라고 정의하며 결사반대의 뜻을 밝혔다.

 

“비례대표 앞세운 총알받이 입법” 비판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관계자는 이번 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이 진보당(손솔, 윤종호 등), 기본소득당(용혜인), 조국혁신당(김재원 등) 소속의 비례대표 위주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지역구 주민들의 반발을 두려워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수 정당 비례대표 10명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나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 한다”며 이 배후에 거대 야당이 있다고 주장했다.

 

차별금지법의 ‘12가지 독소 조항’ 경고

자미연 측은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발생할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 여성 안전권 침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생물학적 남성이 스스로 여성이라 주장하며 여성 목욕탕이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어, 여성들이 성범죄 위험과 수치심에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다음 세대 세뇌: 교육 현장에서 LGBT(성소수자) 교육이 의무화되어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혼란을 야기하고, 이를 반대하는 부모의 양육권마저 박탈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표현 및 종교의 자유 억압: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설교하거나 비판할 경우, ‘괴롭힘’으로 간주되어 감옥에 가거나 막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행강제금 등)을 물어야 하는 ‘입틀막’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교회 해체와 체제 전복의 도구”

송은근 목사(자미연 대표)는 “이 법은 소수가 다수를 괴롭히는 무법천지의 법”이라며,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는 교회를 불법 집단으로 낙인찍어 결국 교회를 해체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법이 통과된 유럽 국가들이 현재 기독교 신앙이 붕괴되고 선교 대상국으로 전락한 현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도 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목회자들의 결사 항전 의지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앙은 권력 앞에 침묵할 수 없다”며, 과거 코로나 시기 교회가 위축되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순교적인 자세로 차별금지법을 막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아도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 포괄적 법안은 불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자미연은 성명서를 통해 “이 악법을 발휘한 의원들의 이름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며 법안이 폐기될 때까지 광장에서의 외침과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합심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법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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