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부흥사협의회, 2026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임원 취임식 개최
종교 · 김영애 · 입력
[코리아인사이트=부천] 위드부흥사협의회는 1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주예수이름교회(담임 이기도 목사)에서 ‘2026 위드부흥사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협의회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 및 축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년사를 전하는 대표총재 장사무엘 목사
예배와 말씀으로 새해 사명 다짐
1부 예배는 임효순 목사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실무총재 박창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여대표회장 이인숙 목사가 맡아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협의회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성경봉독은 공동총재 진안순 목사가 이사야 61장 1~3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워십율동과 찬양 순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하는 대표고문 이태희 목사(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설교는 대표고문 이태희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의 본질은 말이나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에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르친 말씀을 지키게 하는 신앙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목사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영향력이 약화된 원인으로 성령의 능력과 실천적 신앙의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교회와 성도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개인의 변화가 교회와 사회의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민족 복음화 사역을 언급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은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실제적인 부흥의 열매를 맺을 것을 권면했다.
▲취임사를 전하는 신임대표회장 신상철 목사
예배 중에는 헌금기도와 특별기도 순서가 이어졌으며, 국가 안정과 경제 회복, 민족 복음화와 남북 평화통일, 교계 연합과 세계선교,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참석자들은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대표회장 이·취임 및 임원 취임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대표총재 장사무엘 목사의 신년사로 시작됐다. 장 목사는 새해를 맞아 협의회가 더욱 하나 되어 기도와 헌신으로 사역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직전 대표회장 정진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을 기원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신상철 목사에게 취임패가 전달됐다.
신상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설립 취지와 선배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협의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섬기겠다”며 “연합과 협력을 통해 부흥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상임총재, 공동총재, 실무총재, 부총재, 상임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한 취임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축하와 교제의 시간
축사에서는 김우경 목사와 이기도 목사가 나서 위드부흥사협의회의 사역과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임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찬양과 광고, 구호 제창, 폐회기도가 이어졌으며,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애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위드부흥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신년하례회와 취임식을 통해 협의회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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