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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사회 · 곽영민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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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옳았다” 퀴어축제 불허 전폭 지지!"

"공공질서·청소년 보호 위해 불허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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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는 8월 28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6일로 예정된 인천퀴어문화축제의 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발언하는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퀴어축제는 공공장소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청소년과 가정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며, 시민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선정적 표현과 노출적 퍼포먼스가 불가피하게 시민들에게 강제로 노출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며, 다수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 발언하는 인기총 동성애대책위원장 진유신 목사​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시청 앞 광장과 같은 장소는 남녀노소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 공간”이라며 “지방정부는 공공질서 유지와 청소년 보호라는 기본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정 집단의 성적 지향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행사를 허가하는 것은 시민 다수의 권리와 공공성에 대한 침해”라며 “인천시의 불허 결정은 옳은 판단”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 발언하는 인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 유헌영 목사​

 

단체는 마지막으로 “인천은 역사와 전통,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온 도시”라며  “우리는 인천의 공공질서와 미래 세대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 발언하는 인보총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오열 목사​

 

인천시는 광장 사용 불허 사유로 △공공질서 유지의 어려움 △시민 갈등 △시설 훼손 및 안전사고 우려 등을 들었다.

이에 대해 퀴어축제 조직위는 “애뜰광장은 시 주최 행사에도 쓰이는 공간인데, 유독 퀴어축제만 막는 것은 차별 행정”이라고 맞섰다.

인천시의 불허 결정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차별이라 주장하며 강행하려는 조직위의 입장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9월 6일 인천시는 긴장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성명서 낭독하는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

 

성  명  서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려는 이른바 “퀴어축제”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히기 위해 모였습니다.

 

첫째, 퀴어축제는 도덕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사입니다.

시청 앞 광장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 공간입니다. 그러나 선정적 퍼포먼스와 노골적 표현이 난무하는 행사가 열린다면, 시민 다수는 원치 않아도 강제로 그 현장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공공질서의 붕괴입니다.

 

둘째, 퀴어축제는 청소년과 가정에 심각한 해악을 끼칩니다.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될 경우, 왜곡된 성 정체관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동의도 없이 가족과 아이들에게 강제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교육적 폭력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지켜야 합니다.

 

셋째, 퀴어축제는 시민 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다수 시민의 양심과 가치관을 무시한 채 특정 집단의 일방적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것은 사회적 합의와 상생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민주사회란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구조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공공선을 추구하는 사회입니다.

 

요구사항 촉구

이에 우리는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인천시청 앞 광장 및 공공장소에서 퀴어축제 개최를 불허하라.

청소년 보호와 공공질서 수호의 책무를 다하라.

시민의 양심과 다수의 상식을 존중하는 정책을 펼쳐라.

 

우리는 인천의 도덕과 질서를 끝까지 지켜낼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가치를 수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5년 8월 28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진유신 목사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 기자회견 진행하는 인천퀴어대책본부 대표  이훈 목사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동행취재 : 김영애 기자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인기총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 시청 앞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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