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황교안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부정선거 척결, 자유민주 수호가 목적”
정치 · 곽영민 · 입력
“부정선거 척결, 자유민주 수호가 목적”
“63대선, 부정선거의 실체… 증거 묵살돼”
“부정선거 척결, 자유민주 수호가 목적”
“63대선, 부정선거의 실체… 증거 묵살돼”
서울, 2025년 6월 6일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새로운 정치세력 결집을 위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며, ‘황교안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지지층과 청년 세대 1천영명이 함께하며 "새로운 정치 혁신"과 "부정선거 척결"을 중심으로 한 강경 보수 노선을 천명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발언에서 “기성 정당들은 이미 무능과 타협에 빠져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없는 상태”라며 “자유 시민들과 2030 청년들이 함께하는 새 정당이야말로 이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기인들에게 “여러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라며 상징적인 투쟁을 강조했다.

▲ 황교안 대표와 민경욱 전 국회의원
“63대선, 부정선거의 실체… 증거 묵살돼”
황 전 총리는 제63대 대통령선거를 “부정선거로 얼룩진 선거”라고 규정하며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도 정치권과 언론, 사법부는 이를 철저히 은폐하고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경욱 전 의원과 수많은 시민들이 밤잠을 줄여가며 확보한 증거들을 외면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격앙된 어조를 보였다.
그는 “전과를 가진 이가 대통령이 되는 현실은 국민 주권을 유린하는 일”이라며, “이런 위기의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신당 창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민경욱 전 국회의원
7대 강령 발표… “자유민주 회복, AI산업 육성, 통일 준비까지”
황 전 총리는 신당의 7대 우선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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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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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 세력 척결 및 체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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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한 국가 건설 (경제 회복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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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새로운 나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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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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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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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 준비
그는 특히 “대한민국이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룬 나라인 만큼, 다시 한번 세계가 부러워할 강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다”며, 산업 정책과 외교 전략에서도 강력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전 황교안 대통령 후보 캠프 선위위원장
“정치 경력 없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 대중적 문호 개방
황 전 총리는 “정치 경험이 없는 분도 다 오시라. 내가 불과 몇 년 전 정치 초년생이었다. 여러분이 이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신동력”이라고 말하며, 대중 참여형 정당 모델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기성 정당에서 실망한 분들, 특히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황교안 신당으로 오라”며, 국민의힘 등을 겨냥한 듯한 언급도 내놓았다.
“당명은 ‘황교안 신당’으로 임시 사용… 국민과 함께 정식 명칭 정할 것”
황 전 총리는 신당 명칭에 대해 “현재는 ‘황교안 신당’이라는 가칭을 사용하지만, 추후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식 당명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당명을 지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자유대학 부대표 박준영 군(연세대)
향후 전망
이번 창당 발기인대회는 내년 2026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보수 진영 내 분열 가능성과 더불어 황 전 총리가 제기한 ‘부정선거’ 담론이 다시금 정치권 논쟁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부정선거 이슈에 공감하는 시민들과 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총리의 신당이 기존 야권 세력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혹은 제3지대에서 독자 노선을 걷게 될지는 향후 정치 일정에서 주목할 사안이다.

▲ 부정투표 드럼통의 의미를 설명하는 김감독

▲ 현장에서 당원 가입서를 낸 600명의 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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