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사이트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사회 · 곽영민 · 입력

그 숭고한 희생은 인천의 역사 속에 살아 있고 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

​

2025년 6월 6일, 인천광역시 수봉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시민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되새겼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추념사: 유정복 시장 

 

추념식은 오전10시,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 전종근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사이렌이 울리며 군 장병들의 조총소리에 묵념이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고개를 숙여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을 기렸다.

 

다음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향해 경의를 표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라는 다짐이 울려 퍼졌다.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었으며 4절까지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인천 시립 합창단이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수봉공원에 장엄하게 울려퍼졌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추념식 장병

 

이후, 참석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되었다. 유족회와 보훈단체의 대표들이 먼저 헌화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고, 인천광역시의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이어갔다.

헌화및 분향 인사들로는 관내 13개 보훈 단체장들, 시장, 부시장, 시 3급이상 공무원들,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청 3급이상 공무원들, 국회의원들, 군 지휘관들, 군구청청들, 보훈처장 순으로 헌화와 분향을 하였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추념식 내빈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라를 위해 나섰던 보통의 이웃, 평범한 가족들이 있었기에 평화로운 인천,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이 조국의 안녕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수많은 영웅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도시임을 상기시키며, 인천 상륙 작전이 전 세계에 자유 대한민국의 출발을 알렸다고 말했다. "그 숭고한 희생은 인천의 역사 속에 살아 있고 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유 시장은 또한 "오늘은 거룩한 희생과 헌신으로 물려받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다짐하는 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천이 앞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하며, 시민들과 함께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추념 공연: 인천시립합창단 

 

이어서, 헌시 낭독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 인천광역시지부 회원인 순직 경찰 유자녀 양영숙이 유현숙 작가의 '녹슨 벼리 대구'를 낭독하며, 순국 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당신은 어찌하여 푸른 목숨 잘라내는 그 길을 가셨습니까?"라는 시구는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인천 시립합창단의 추념 공연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함께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추념 공연: 군악대 

 

이날의 추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순국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웅 여러분의 이름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기념 촬영 

 

"순국 정열과 호국 영령의 영전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는 그의 말로 이날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인천 시민들은 이날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조부모 내외와 아버지와 함께 추념식에 참석한 어린이 

현충일 70주년, 인천에서 순국 선열을 기리다
▲ 증조부께서 참전 용사이셨던 중고등학생 두 자녀들과 함께 추념식에 참석한 학부모 

  

6dab6ec367440e7ffff851451a7ac428_1673872

 

  6893ea9397dffb3267328560b5eb338d_1747478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6893ea9397dffb3267328560b5eb338d_1747479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 [꾸미기][꾸미기]P1017307.JPG

종합뉴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