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선교연구소·문화보존시민연대, 선교 141주년 맞아 제1회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길 탐방 개최… 교계에 깊은 울림과 감동의 발자취 남겨
미션 · 곽영민 · 입력
140년 전, 조선이라는 캄캄한 어둠과 가난 속에 생명의 빛을 들고 찾아온 이들이 있었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그 거룩한 순종의 발자취가 깊이 서려 있는 선교의 길을 걸으며 우리는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 선교가 품은 거대한 은혜의 깊이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 거룩한 역사적 터전 위에서, 한국 교회의 영적 뿌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선교의 지평을 여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눈물의 씨앗과 백석 선교의 거룩한 헌신
복음의 씨앗을 뿌린 발걸음: 맨땅과 같았던 이 땅에 밟고 지나간 선교사들의 발걸음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절망 속에서 피어난 생명의 역사였다.
이종복 감독의 헌신과 눈물: 이 거룩한 유산이 잊혀지지 않도록 최전선에서 온갖 시련을 눈물로 닦아내며 헌신의 씨앗을 뿌려온 (사)언역사문화기념회 이종복 감독의 결연한 발걸음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그 한 알의 밀알 같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 기독교 근현대사의 숨은 진실과 고귀한 정신이 다시금 환하게 빛날 수 있었다.
시대를 밝힌 등불: 이름도 빛도 없이 오직 복음과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선배 선교사들과 교계 지도자들, 그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이들의 노고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이 땅의 소금과 빛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한 든든한 반석이 되었다.
30명 지도자의 결단, 제1회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길 탐방
선교 14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발맞추어, 백석선교연구소 소장과 문화보존시민연대, 그리고 백석교단 선교위원회가 연대하여 역사적인 행보를 내디뎠다.
30명 교계 지도자들의 동행: 교계를 이끌어가는 30명의 핵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선교의 발자취를 직접 밟으며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선교 141주년의 거대한 감동: 이번 탐방은 단순한 유적지 방문을 넘어, 한국 선교의 역사적 현장에서 첫 세대의 헌신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백석 선교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거룩한 순례의 장이 되었다.
세계적인 기독교 성지로 향하는 길: '(가칭) 아·언 역사문화기념관'의 절대적 필요성
이 길을 걸으며 우리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 앞에 서게 됩니다. 바로 한국 교회의 뿌리를 지키고 다음 세대와 전 세계에 그 정신을 전파할 (사)언역사문화기념관 건립의 절박함이다.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전당: 수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로 쓰여진 근현대 선교의 정신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그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
세계 기독교의 영적 순례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남긴 사랑과 헌신의 궤적은 단순히 한반도만의 자산이 아닌 전 세계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거룩한 성지이다. 아·언 역사문화기념관은 전 세계 성도들이 찾아와 영적 은혜를 충전하고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는 세계적인 순례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과 다짐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안과 신앙의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뜨거운 눈물과 헌신이라는 거룩한 씨앗 위에 세워진 선물이다.
선교사들이 뿌린 한 알의 밀알이 썩어져 한국 땅에 거대한 생명의 결실을 맺었듯, 이종복 감독과 (사)언역사문화기념회가 흘린 눈물의 씨앗은 이제 '아·언 역사문화기념관'이라는 위대한 결실로 피어나고 있다. 백석선교연구소와 문화보존시민연대, 백석교단 선교위원회가 함께 나아가는 이 거룩한 발걸음이 전 세계 기독교 성지 완성의 위대한 이정표가 될 것을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