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사이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미션 · 곽영민 · 입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지회장 이인구 목사)는 지난 6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복음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행사에는 경인지회 임원과 이사, 군선교사 및 가족 등 총 16명이 함께했으며, 현지에서는 해병 연평부대 송승규 군종목사(예장합동)가 합류해 일행을 안내했다. 위문 대상은 해병 연평부대(사령부 직할), 공군 기상대, 해군기지, 국군직할부대 등 연평도 내 주요 군부대였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km 떨어진 서해 5도 중 하나로, 북한 갈도와 불과 4.5km, 강령 반도와는 12.7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 요충지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의 현장이기도 하며, 현재 약 1,600명의 군인과 400여 명의 민간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안보 최전선이다.

 

경인지회 일행은 첫 일정으로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부대장 및 참모진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평도와 부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부대장은 “이곳은 수차례 도발의 아픔이 있는 곳이지만, 군선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인구 지회장은 “국방의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모든 장병과 지휘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문금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이후 일행은 해병대연평교회를 방문해 기도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평포격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6명의 전사자들을 위한 묵념과 추모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연평포격전 당시 첫 포탄이 떨어졌던 해병 7중대를 방문했다. 당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의 흔적이 남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했고, 장병들에게 햄버거와 콜라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공군 기상대도 방문해 소수 인원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 중인 장병들을 위로했다.

 

첫째 날 저녁에는 이인구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열렸다. ‘지금, 여기, 당신을 부르신 이유’(에스더 4:10–17)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군선교사역의 현장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유를 깨닫고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하자”고 권면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기도회에서 장병들과 교회, 나라와 민족, 안보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둘째 날에는 갯벌 체험 후 해군기지와 국군직할부대를 방문하여 더욱 많은 장병들과 직접 만나 위문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부대 브리핑 후에는 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지역을 직접 바라보며 연평도의 군사적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군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안보 현장의 긴장감과 군 복무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인지회는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으로 연평도 복음화와 군선교 사역이 힘있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모든 일정을 마친 뒤 10일 오후 인천으로 귀환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연평도 장병 위문 및 군선교 사역 진행
 

6dab6ec367440e7ffff851451a7ac428_1673872

 

b872cbbde00a4600cead75ce50d569f1_1759293

 

b872cbbde00a4600cead75ce50d569f1_1759293

 
  • 17787_64266_444.jpg

미션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