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 만나고 싶었습니다 #19- 미션세계연맹 사무총장 신재국 목사
인물 · 곽영민 · 입력
행복한 동행 - 만나고 싶었습니다 #19
미션세계연맹 신재국 목사 (부평갈보리교회)
신재국 목사: 저는 30살 때 부평갈보리교회를 개척했고, 벌써 38년이 지났습니다. 열심히 섬기며 최선을 다했지만, 크게 부흥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에 힘쓰며 성도님들과 함께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모습
기자: 신앙생활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신재국 목사: 어머니께서 제가 9살 때 돌아가셨는데, 그 계기로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다고 느낍니다. 그때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 성령 체험도 했습니다. 어른 예배에 참석하며 말씀을 열심히 들었고, 이후 계속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기자: 신학교 진학은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신재국 목사: 저는 신앙생활 초창기부터 신학교를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합동 측에서 79회 졸업생으로 2년 뒤 정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기자: 자녀 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신재국 목사: 딸 셋이 있는데, 둘째 사위는 목사로 평강교회를 섬기고 있고, 막내는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잘 성장했습니다.
기자: 선교에 대한 목사님의 열정과 교회의 활동을 들려주세요.
신재국 목사: 개척 초기부터 선교를 열심히 했습니다. 교회 건축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에 교회 10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건물만 짓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느껴, 인도 청년을 한국으로 데려와 5년간 훈련시키고 올해 다시 인도로 파송했습니다.
▲ 기획국장 윤명신 장로와 함께
기자: 미션세계연맹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이신데, 단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신재국 목사: 미션세계연맹은 2019년 3월 18일에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선교사님들과 단체를 지원하고, 교육 및 케어를 제공하며 연합의 힘을 모으는 것이 목적입니다. 선교사님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단 문제에 대처하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초교파적인 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신재국 목사: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선교의 목적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단체와 개인만 받아들이며, 복음과 십자가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기자: 향후 계획과 총회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재국 목사: 2025년 5월, 부평갈보리교회에서 총회를 열 계획입니다. 선교 대회와 함께 총재, 사무총장 취임식도 진행됩니다. 본부는 룸이 30개인 큰 건물로 이전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 본보 곽영민 대표(홍보분과위원장)와 함께
기자: 선교사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신재국 목사: 선교사님들은 자기 신앙을 스스로 지키며 정직하고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목숨 걸고 헌신하지만, 소수의 문제로 전체가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기자: 은퇴를 앞두고 후배 목회자들에게 권면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재국 목사: 후배 목회자들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 환경이 많이 바뀌고, 무슬림, 동성애 등과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복음에 바로 서서 성실히 사역하며 선교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오늘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에서 부평갈보리교회 신재국 목사님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목사님의 사역과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부평갈보리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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