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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김영애 · 입력

김영애 목사 ‘눈물의 사역’, 배승자 목사 ‘예수 실종’ 메시지… 말씀과 기도로 사명 재확인

 

 

[코리아인사이트=인천] 여교역자 사랑선교회가 2026년 9월 등불교회에서 제4차 월례회를 개최하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여교역자들의 영적 회복과 사역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대표회장 박금옥 목사  

 

이번 월례회는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여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말씀 안에서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사무총장 이순옥 목사

 

특히 이날 1부에서는 김영애 목사가 ‘눈물의 사역’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에서는 배승자 목사가 ‘예수 실종’에 대한 경고와 회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도전을 줬다. 

​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1부예배 설교 김영애 목사

 

1부 예배, “눈물로 뿌린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됩니다”

1부 예배는 박금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순옥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지혜 목사는 특송 ‘영광의 나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전했다.

 

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2부 설교 배승자 목사​ 

 

이어 등불교회 부교역자인 김영애 목사가 시편 126편 5~6절을 본문으로 ‘눈물로 뿌린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됩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랜 기간 부교역자로 사역하며 경험했던 목회의 여정을 나누면서,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사역의 가치와 눈물의 헌신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역의 현장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눈물이 있고, 한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의 기도가 있다”며 “그러나 하나님께 드려진 눈물은 결코 헛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마다 드리는 기도와 한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당하는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쁨의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적인 성과와 숫자로 사역의 가치를 평가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얼마나 충성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참석한 여교역자들에게 사역의 자리에서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여교역자 사랑선교회, 등불교회서 제4차 월례회 개최
▲1부예배 특송 김지혜 목사(좌), 2부 특송 이찬송 목사(우)​

 

예배에서는 정영순 목사의 봉헌송이 이어졌으며, 등불교회 담임 곽영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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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예배 봉헌송 정영순 목사​

 

2부, “사역의 분주함 속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2부는 김남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별순서에서는 이찬송 목사가 피리로 ‘실로암’을 연주했다. 이 목사는 연주에 앞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복음의 소리를 전하고 영혼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사역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어 배승자 목사가 누가복음 2장 41~51절을 본문으로 ‘화목(회복)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렸던 마리아와 요셉의 사건을 통해 오늘날 사역자들이 겪을 수 있는 영적 문제를 돌아보게 했다.

배 목사는 “많은 일을 하고 분주하게 사역하면서도 정작 예수님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우리의 사역 가운데 예수님이 중심에 계신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역의 성공이나 외적인 행사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라며 “우리 안의 무너진 부분이 회복되고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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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사회 김남순 목사​

 

말씀 후 참석자들은 통성기도를 통해 자신들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사역의 중심에 모시며 성령 충만한 사역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월례회에서는 현재 투병 및 입원 중인 김지영 목사와 정영순 목사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역자들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어려움을 겪는 동역자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기도하고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 정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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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예배 축도 곽영민 목사(등불교회 담임)​

 

여교역자 사랑선교회는 앞으로도 여교역자들의 영적 회복과 친교,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인 모임과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선교회는 오는 10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행복한교회에서 제5차 월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한교회는 이찬송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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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이번 제4차 월례회는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흘린 눈물과 헌신을 서로 격려하고, 사역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시편 126편의 말씀처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소망을 품고, 앞으로도 맡겨진 사명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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