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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결혼, 건강한 대한민국” 외치며 30만 성도·시민 운집

김영애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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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 차별금지법 반대·생명존중 한목소리
  • “우리는 정치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를 사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서울=코리아인사이트〕“남녀의 결혼, 건강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2차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6월 13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와 시민 약 30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국민대회, 퍼레이드, 워십 집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건강한 가정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종교와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서는 대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하나님의 영이 계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나라와 위정자, 다음세대, 건강한 가정, 태아 생명 보호, 종교의 자유 등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2부 국민대회에서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 조영길 변호사, 지영준 변호사 등이 연사로 나서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슈, 표현의 자유 및 학문의 자유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퀴어행사 중단, 포괄적·유사 차별금지법 제정 중단, 성혁명 교육 정책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세종대로와 서소문로 일대를 행진하며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워십&프레이즈 집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거룩한방파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는 특정인을 향한 혐오가 아닌 가정과 다음세대, 종교·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이라며 “사회적 공론의 장에서 건강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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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결혼, 건강한 대한민국” 외치며 30만 성도·시민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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