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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총회, 백석총회 합류 결의”… 제24회 정기노회 개최

김영애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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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사이트=서울〕 제24회 정기노회가 2026년 4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우리함께교회에서 개최되어, 교단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안건들이 처리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이날 정기노회는 1부 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너야 할 강”… 말씀으로 시작된 정기노회

1부 예배는 서기 김영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사도신경과 찬송가 6장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동산교회 황선영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영순 전도사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어 노회장 김성기 목사는 여호수아 3장 13절을 본문으로 ‘건너야 할 강’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시대적 사명 앞에서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예배는 헌금과 증경노회장 곽영민 목사의 헌금기도 및 축도로 마무리됐다.

 

성찬 통해 공동체 연합 다짐

2부 성찬식은 곽영민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김영화 목사가 성찬위원으로 참여해 거룩한 예식을 집례했다. 참석자들은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과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총회 합류 결의… 만장일치 통과

3부 회의는 식사 후 곽영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회원 점명 결과 정회원 과반 출석으로 성수가 되어 회의가 성립됐으며, 각종 보고와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이었던 ‘백석총회 합류’가 회원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되며 큰 전환점을 맞았다. 노회는 기존 에녹총회를 해산하고, 백석총회 산하 ‘에녹노회’로 재편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교단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하는 한편,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노회원들은 오는 5월 5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전원 참석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임 임원 구성… “새로운 도약 기대”

이날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황선영 목사가 선출됐으며, 서기 이강일 목사, 회계 김영애 목사, 회의록 서기 김영순 전도사가 각각 선임됐다.

 

신임 노회장 황선영 목사는 인사를 통해 “변화의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비전을 붙들고 하나 된 노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백석총회 에녹노회로 새 출발”

회의 말미 곽영민 목사는 “2026년 5월 1일부터 본 노회는 백석총회 에녹노회로 변경된다”고 공식 선포했다.

모든 회무를 마친 노회는 주기도문으로 폐회했으며, 이날 정기노회는 교단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향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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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총회, 백석총회 합류 결의”… 제24회 정기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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