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회 경기노회 제207회 정기노회 성료...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곽영민 · 입력
[KI코리아인사이트=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경기노회가 지난 2026년 4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로 10길 45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담임 김순관 목사)에서 제20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예배와 성찬식, 그리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는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노회원들의 사명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선포: 노회장 임원석 목사(찬양교회)
제1부 예배 및 성찬식: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 나누며”
1부 개회예배는 주사랑교회 김순관 목사(주사랑교회)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찬양과 사도신경 고백에 이어 고린도전서 16장 13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노회장 임원석 목사(찬양교회)의 설교가 선포되었다. 설교자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제목 아래,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노회원들이 서로 공경하고 섬기며 주의 뜻을 이루어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사랑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으며, 경기노회가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환영사 및 축도: 김순관 목사(주사랑교회)
순서자들로는 서기 박경섭 목사(축복교회)가 사회와 광고를, 부서기 김정숙 목사(주영광교회)가 기도를, 부회계 신성자 목사(성민교회)가 성경봉독을, 노회장 임원석 목사가 설교를, 김순관 목사(주사랑교회)가 축도를 각각 맡았다.
▲개회예배 사회: 서기 박경섭 목사(축복교회)
이어 진행된 성찬식은 박종군 목사(복지교회)그리스도의 구속을 기념하고 재림을 준비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집례자는 고전11: 23-26을 본문으로 “성찬의 의미”란 제하의 말씀을 증거하였으며, 요한복음 6장 말씀을 인용하며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없다”는 영의 양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노회원들은 떡과 잔을 나누며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 기도: 부서기 김정숙 목사(주영광교회)
순서자들로는 박종군 목사(복지교회)가 집례를, 박용식 목사(드림교회)가 기도를, 신형식 장로(주사랑교회)가 배병위원을, 김원순 장로(주사랑교회)가 배잔위원을, 윤광섭 목사(물댄동산교회)가 축도를 맡았다.
▲성경봉독: 부회계 신정자 목사(성민교회)
제2부 회무 처리: “준목 인허 및 노회 발전을 위한 안건 논의”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노회원 34명 중 25명이 출석하여 성원이 보고되었으며, 본격적인 회무가 시작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준목 인허식이 진행되었다. 정치부의 보고와 노회원들의 허락을 거쳐 김영환, 신의범 전도사가 준목(강도사)으로 인허를 받았다. 노회장은 인허 대상자들에게 성경의 무오성과 신조를 따를 것을 묻는 서약을 받았으며,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신실한 사역자가 되기를 기도했다. (박경옥 전도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다음 기회로 보류되었다).
회계 및 감사 보고에 따르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보였다. 특히 노회 발전 기금과 성회 헌금 등 특별 후원이 이어져 노회 운영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송: 강신숙 목사, 김상경 목사
현안 토의: “총회 결속과 개혁주의 신학 수호”
기타 안건 시간에는 최근 총회 내 일부 목회자들의 탈퇴 움직임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노회원들은 신앙 노선과 신학적 정체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다락방과의 합동 과정에서 약속된 사항들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칼빈주의(개혁주의) 신학을 더욱 공고히 하여 흔들리지 않는 노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성학 목사 등은 “세월이 지나면 저들도 장로교화될 것이며, 우리가 바른 신학적 토대 위에 선다면 만인이 우리를 두려워하는 노회가 될 것”이라며 인내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찬집례: 박종균 목사(복지교회)
폐회: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의 사명 확인”
모든 순서는 골로새서 1장 24절~2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폐회예배로 마무리되었다. 노회장 임원석 목사(찬양교회)는 “우리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 힘을 다해 수고할 것을 권면했다.
끝으로 증경 총회장 박창규 목사(은성교회)의 축도로 제207회 정기노회의 모든 일정이 은혜 가운데 종료되었다.
▲성찬식 기도: 박용식 목사(드림교회)
이번 정기노회는 대내외적인 혼란 속에서도 사랑과 믿음의 결속을 다지고,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며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전진할 것을 확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배병위원: 신원식 장로, 배잔위원: 김원순 장로(주사랑교회)
▲축도: 윤광섭 목사(물댄동산교회)
▲준목(강도사)인허받은 김영환, 신의범 전도사
▲축사: 사랑시찰장 이진용 목사
▲▼회무처리 모습
▲축도: 증경 총회장 박창규 목사(은성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남노회 제136회 정기회의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