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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김영애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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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2026년 3월 1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는 인천제일교회에서(담임: 김규열 목사) ‘제107주년 3.1절 기념 감사예배’를 성대하게 드렸다. 이번 예배는 1919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신앙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인천의 4,300여 교회와 100만 성도가 하나 되어 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환영사 : 총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하나 된 인천, 깃발 앞세워 연합의 의미 되새겨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입장식에서는 인천 각 구를 대표하는 기수단이 인기총 총회장 신용대 목사를 필두로 입장하여 깃발을 꽂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예배인도 : 준비위원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

 

신용대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3.1 독립운동의 외침은 과거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은 울림으로 다가와야 한다"며,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인천이 하나 되고 신앙이 하나 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설교 : 김명구 목사(서울YMCA월남(이상재)시민문화연구소장)​

 

"기독교가 한국의 정체성을 정했다" 역사적 재조명

강사로 나선 역사학자 김명구 박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제하의 강연을 통해 3.1 운동 속 기독교의 역할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김 박사는 "한국 기독교가 3.1 운동을 주도했으며 대한민국 정체성의 뿌리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독립 만세의 외침은 단순한 저항을 넘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리(신부적 권리)'에 기초한 근대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1907년 대부흥 운동이 미국의 윌슨 대통령에게 영향을 주어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담긴 민주공화제의 가치 역시 기독교 정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2부 기념식 및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 사회 : 윤석호 목사(공동회장)​

 

독립 유공자 예우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

이날 예배에서는 강화 3.18 만세 운동을 주도한 고(故) 황도문 선생의 손자 황경진 장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독립 유공자 후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
▲축사: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한국 교회의 사명 감당과 지속적인 부흥을 위해 ▲인천 4,300개 교회와 100만 성도의 성시화를 위해 ▲이단 사이비 근절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인기총의 사역과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각 구 총무 목사들과 장로들이 뜨겁게 기도를 인도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축사 :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도성훈 교육감 등 정관계 인사 축사 이어져

지역 사회 지도자들의 축하도 잇따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복음화와 성시화가 최초로 이루어진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3.1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과 사랑, 자유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당시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했던 기독교가 민족 대표의 절반 이상을 배출하며 항일 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다"며 기독교 정신이 바탕이 된 독립운동의 역사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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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 인천제일감리교회 찬양단, 기도: 황원준 장로(공동회장), 성경봉독: 신상훈 목사(부평구 총무), 특송: 인천제일감리교회 성가대.​

 

2026 부활절 연합예배 향한 발대식 거행

예배의 마지막 순서로 '2026 부활절 연합예배 및 시민축제'를 위한 발대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5일 새벽 5시 30분, 부평 주안장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기총은 "응답하라 복음의 관문이여, 일어서라 부흥의 심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 인천의 단합과 부흥을 선포하는 역사적인 집회가 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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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김동천 목사(미추홀구 총무), 특별기도: 최광일 목사(강화군 총무)/공병기 목사(연수구 총무)/이상수 목사(남동구 총무).​

 

참석자들은 다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 "조국교회 만세", "인기총 만세"를 외치는 만세 삼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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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김현우 목사(계양구 부회장)/송현순 장로(연합장로회 증경총회장), 축도: 김태일 목사(증경총회장), 특별찬양:인천장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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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 기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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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허 철 목사(공동회장), 독립선언서낭독: 송효석 집사/송규림청년, 인천제일교회 찬양팀,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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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일교회 찬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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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황도문 선생의 후손 황경진 장로에게 총회장 신용대 목사가 표창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부활절 연합예배 구호제창: 이선목 목사(공동회장),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위한 합심기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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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발대식 마침기도: 윤양표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상임회장), 격려사: 윤보환 목사(증경총회장), 내빈소개및 광고: 이일환 목사(사무총장), 식사기도: 안희성 목사(공동회장)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인천 성시화 이끌 것“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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