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총 제34대 총회장 전종진 목사 취임…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보수 신앙과 다음 세대 지킬 것”
곽영민 · 입력
신임 전종진 총회장, ‘가정 예배 회복’ 통한 다음 세대 양육 및 ‘교회 폐쇄법’ 등 반기독교 악법 저지 선포
인천광역시 기독교 보수교단 총연합회(이하 인보총)는 지난 2026년 1월 26일, 세계로 향하는 교회에서 제34대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전종진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이·취임식, 신년하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순서자들은 인보총의 발전과 보수 신앙의 수호, 그리고 인천의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 취임자: 34대 총회장 전종진 목사
제1부 예배: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라"
1부 예배 인도는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가 맡았다. 오대환 목사(서기)는 대표기도하기를 "어둠 가득한 이 땅에 선교사들을 보내 광명의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성애 합법화와 국가 보안법 폐지, 교회 폐지법 등 반기독교적 흐름으로부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동재 목사(회계)는 마:10:5-10절 말씀을 봉독하며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라"는 메시지의 기초를 놓았다.
▲ 이임자: 33대 총회장 이종경 목사
이교선 사모가 특송을 한 후 신용대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설교하기를, "예배에 목숨을 거는 목사"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44년 목회 여정 동안 코로나 시기에도 예배를 쉬지 않았던 신념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주님과 함께하고, 전도하며, 귀신을 쫓는 능력을 주시기 위함"이라며, 특히 2026년 부활절 연합 예배에 인천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참여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웅세 목사(증경총회장)가 인보총의 모든 산하 교회와 참석자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원하며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환영사: 증경총회장 박재근 목사
제2부 이·취임식: 연합과 성시화를 향한 결단
증경총회장 곽두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세계로향하는교회 담임인 박재근 목사(증경총회장)는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귀하신 분들을 뵙게 되어 소풍 가는 아이처럼 잠을 설쳤다"며, 인천의 모든 목회자가 하나 되어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만용 목사(증경총회장)는 기도하기를, "종교 다원주의와 WCC 등 복음을 방해하는 세력에 맞서 34년 동안 진리를 지키게 하심에 감사한다"며 신임 총회장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했다.
이종경 목사(제33대 총회장)는 "신장 이식 후 힘든 건강 상태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완주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인보총의 정체성이 '성경의 보수'임을 강조하며, 신임 총회장과 함께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걸어가자고 독려하며 이임사를 전했다.

▲ 1부 사회: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 / 2부 사회: 증경총회장 곽두희 목사
신임총회장 전종진 목사가 이임하는 이종경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천창대 목사(사무총장)가 "20년 동안 성실과 신실함으로 인보총을 섬겨온 인물"로 소개하며 그의 약력과 헌신을 알렸다.
전종진 목사(제34대 총회장)는 취임 인사하기를 육체적인 한계와 결핍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2026년 비전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 ▲가정 예배 회복을 통한 다음 세대 양육 ▲모이기에 힘쓰는 인보총 ▲민족의 고침과 악법 저지를 제시하며, 특히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악마의 궤계"를 깨뜨리자고 선포했다.
이후 이임총회장 이종경 목사가 신임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였다.
▲ 설교: 인기총 총회장 신용대 목사
축사와 격려: 보수 신앙 수호의 동역자들
최인수 목사(기침 총회장)는 인보총이 순수 복음을 수호하는 위대한 단체임을 강조하며 인천이 복음의 통로가 된 역사적 사명을 이어가길 축복했다.
김기덕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는 "하나님은 시대를 위해 사람을 준비하신다"며, 동인천고등학교 출신들이 교계 리더십을 발휘하는 현상을 축하했다.
조현식 장로(동인천고 총동문회장)는 전종진 목사가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100만 인천 기독교인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욱 목사(바른실천연대 대표)는 "목사가 교회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건강한 자기 자신"이라는 빌 하이벨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보총이 이 땅의 소망이 되길 기원했다.

▲ 대표기도: 서기 오대환 목사 / 성경봉독 회계 이동재 목사
안길선 목사(증경총회장)는 "지도자는 명령자가 아니라 돌보는 사람"이라며, 교단의 이익보다 한 영혼과 믿음을 우선시하는 겸손한 리더십을 권면했다.
정일량 목사(인기총·인보총 증경총회장): "세상 권력이 협박해도 머리 되신 주님이 살아계시기에 교회는 결코 폐쇄되지 않는다"며 승리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희우 목사(인보총 증경총회장): 전종진 목사가 총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할 것을 믿으며, 회비 납부와 순종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석 목사(바른복지장애인지원기관 대표): 모세와 예레미야의 사례를 들어 "힘들 때마다 엎드리는 기도라는 무기를 사용하면 최고의 총회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특송: 이교선 사모 / 광고 및 내빈소개: 사무총장 천창대 목사
제3부 신년하례회 및 오찬
사무총장 천창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는 신임총회장 전종진 목사의 인사로 시작됐다.
김종국 목사(인천지방회 증경회장)는 덕담하기를, 잠언 3:5~6절 말씀을 인용하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할 때 길을 지도하실 것"이라고 축복했으며 회원 전체가 일어서서 서로 인사하며 믿음의 말을 주고 받았으며, 함께 손가락 인사법을 나누며 "오직 예수",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구호를 외쳤다.
정성민 목사(침례교경인연합회 대표회장)는 폐회 및 오찬기도하기를, 연합의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목회자가 강건하게 소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하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후 세계로향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귀한 교제의 시간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축도: 증경총회장 이웅세 목사

▲ 기도: 증경총회장 이만용 목사 / 축사: 최인수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 축사: 인기총 증경총회장 김기덕 목사 / 동인천고 총동문회장 조현식 장로

▲ 축사: 김태욱 목사(바른신앙실천연대 대표) / 권면: 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

▲ 권면: 증경총회장 정일량 목사 / 격려사: 증경총회장 이희우 목사

▲ 격려사: 김경석 목사(바른복지장애인지원기관 대표) / 신년인사 및 덕담: 기독교한국침례회 인천지방회 증경회장 김종국 목사
▲ 폐회 및 오찬기도: 정성민 목사(침례교 경인연합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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