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제56대 대표회장 황덕영 목사 취임... "안양 복음화와 연합 위해 헌신“
김영애 · 입력
새중앙교회에서 취임 감사 예배 및 신년 하례회 개최... '청지기 사명'과 '영적 리더십' 강조
[코리아인사이트=안양] 안양시기독교연합회(이하 안기연)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새중앙교회에서 제56대 대표회장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담임)의 취임 감사 예배 및 신년 하례회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관내 600여 교회 목회자들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 정·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안양시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취임사하는 제56대 대표회장 황덕영 목사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최만수 목사가 인도했으며, 실무회장 윤노원 목사가 기도를, 안양과천군포의왕YWCA 박혜숙 회장이 눅19:11-27절 본문을 봉독했으며, 자문 김명규 목사가 설교를, 황덕영 목사가 취임사를, 1대 회장 조병창 목사, 안양시장 최대호 시장(영상),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축사를 각각 맡았으며, 지역 국회의원들 및 시의원들이 인사를, 예장 백석총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와 자문 전승환 목사가 각각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염규현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를, 직전회장 박병열 목사가 축도를 하고 1부 예배를 마쳤다.

▲축도하는 제55대 대표회장 박병열 목사
이어진 2부 신년하례회는 자문위원장 임중근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신년하례를 진행하고 자문위원이 식사기도를하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부예배 인도하는 상임회장 최만수 목사
"우리는 주인이 아닌 관리인"... 청지기 정신 일깨운 설교
김명규 목사는 누가복음 19장 11~27절을 본문으로 ‘주인과 관리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가진 생명, 학식, 재력은 모두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다만 이를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임을 강조했다.

▲설교하는 자문위원 김명규 목사
특히 고(故) 이어령 교수가 소천 전 남긴 "모든 것은 주인에게 반납하고 가는 소풍과 같다"는 말을 인용하며,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는 종이 되기 위해 주어진 사명에 충성(피스티스)할 것을 권면했다.

▲내빈소개 및 광고하는 사무총장 염규현 목사
황덕영 신임 대표회장 "예수님의 이름이 더 빛나는 연합회 만들 것"
제5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황덕영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귀한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황 목사는 "안기연의 진짜 대표회장은 예수님"이라고 선언하며, 자신의 섬김을 통해 새중앙교회보다 안기연이, 안기연보다 예수님의 이름이 더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시의 600여 교회가 하나로 연합하여 부흥하는 '영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안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선교의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표기도하는 실무회장 윤노원 목사
정·교계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 이어져
취임을 축하하는 각계의 메시지도 잇따랐다.
조병창 목사는 성경 속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던 하나님을 언급하며, 신임 대표회장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진이 하나가 되어 안양시 복음화에 기여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최종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소망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으며, 안기연의 초대 회장으로서, 새롭게 세워진 제56대 리더십이 안양 지역의 영적 성장을 위해 일치단결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성경봉독하는 안양과천군포의왕 YMCA 박혜숙 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온 안기연 덕분에 안양이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황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사하는 안양시기독교연합회 1대 회장 조병창 목사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역 복음화와 봉사에 앞장서 온 안기연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전승환 목사(자문위원)는 격려사에서 등대마다 고유한 빛이 있듯, 황 목사가 안양시 기독교의 고유한 등대 역할을 감당해 차세대 리더로서 새로운 트렌드와 방향을 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하는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박종호 목사(백석 사무총장)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하를 대신 전하며, 안기연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연합체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예장백석총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새해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차별화된 신년 하례
예배 후 이어진 신년 하례회에서는 세상의 일반적인 인사와 구별된 "새해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말을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참석자들은 역대 대표회장단과 실무 임원진들을 격려하며 안양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합심하여 기도했다.

▲격려사하는 자문위원 전승환 목사
행사를 마친후 새중앙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을 나누고, 자문 및 실무임원 회의를 가졌다. 한편, 안기연은 오는 22일(목) 오전 7시 새중앙교회에서 '2026년 안양시 지도자 조찬 기도회'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기도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꽃다발 증정


▲2부 신년하례회 사회 자문위원장 임중근 목사

▲▼신년하례식


▲식사기도 : 자문위원 박석건 목사



※동행취재 : 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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