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렬 목사,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두 톱니바퀴의 조화로 부흥의 불길 일으키자"
곽영민 · 입력
GOODTV 부흥선교협의회 신년축복성회 셋째 날, 강복렬 목사 ‘희생과 사랑’ 강조
[코리아인사이트=서울] GOODTV 부흥선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6년 신년 축복 성회'가 셋째 날을 맞아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회복의 메시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1월 7일 열린 이번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부총재 강복렬 목사(소생교회)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와 인간의 순종이 만날 때 일어나는 영적 원리를 심도 있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부총재 강복렬 목사(소생교회)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서 있는 자들"
집회는 손보라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소생교회 찬양팀이 인도하는 찬양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주 이름 내 능력 있도다’, ‘주 예수 내 마음에 오심’ 등을 찬양하며 마귀의 권세가 떠나가고 마음속에 기쁨과 소망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강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는 고백과 함께, 연약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예배 인도하는 손보라 목사
사무총장 김용한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 "인생의 마땅히 가야 할 자리를 알게 하시고, 고난 중에 위로가 되는 말씀을 통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또한, 선포되는 말씀이 좌우의 날 선 검과 같이 심령골수를 찔러 모든 삶의 중심이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준킴 전도사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대표기도하는 사무총장 김용한 목사
큰 톱니바퀴(하나님)와 작은 톱니바퀴(인간)의 영적 조화
강복렬 목사는 고전 15: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설교했다. 강 목사는 과거 하나님의 주권을 '회전목마'의 중심축에 비유했던 것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큰 기어(하나님)와 작은 기어(인간)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원리를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강목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는 큰 기어에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작은 기어가 맞물려 돌아갈 때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진다"며, 인간이 앞서기보다 성령이 행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봉헌송하는 이평찬목사, 나경화 목사
소생교회의 간증: "하나님의 주권은 완벽한 섭리"
강 목사는 자신의 목회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증명했다. 최근 교회 사역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중, 아들이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하면 되잖아요"라며 자원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묵묵히 인내하며 목도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원하여 헌신할 때 가장 큰 기쁨을 얻으신다고 역설했다.

▲특송하는 준킴 전도사
"기독교의 본질은 희생과 사랑… 성령의 불을 다시 지피자"
강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가 이기주의로 치우치는 현상을 경계하며, 기독교의 진수는 '희생'과 '사랑'에 있음을 천명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은 곧 사랑이다"라고 정의한 그녀는, 우리가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선택할 때 성령의 불길이 일어난다고 독려했다.
또한 강 목사는 GOODTV 부흥선교협의회의 사명이 '성령의 불을 일으키는 것'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2026년 한 해 동안 민족 복음화를 위해 교파와 단체를 초월해 연합하자고 당부했다.
▲찬양인도하는 소생교회 찬양팀
찬양과 헌신으로 마무리된 축제의 장
설교 후 참석자들은 뜨거운 통성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했다. 이어 선교사업부장 이평찬 목사와 상임회장 나경아 목사가 '하늘의 선물'이라는 곡으로 봉헌 찬양을 드렸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로 다짐하며 예물을 봉헌했다.
이날 집회는 강복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좋은 나무'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것을 결단하며 성령의 은혜를 가슴에 품고 돌아갔다.
▲소생교회 찬양팀
[기자 시선] 이번 성회에서 선포된 메시지는 "마치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질 때 그 아래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며 에너지를 만들어내듯, 하나님의 거대한 주권의 흐름에 우리 인간의 순종이 맞물려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 동력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같았다. GOODTV 부흥선교협의회는 이 동력을 바탕으로 2026년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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