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시니어의 사회 기여 플랫폼 등장… 새시대 노인회 인천총회 공식 출범
곽영민 · 입력
3개년 로드맵 발표… 스마트 경로당·세대 통합 사업·사회참여 모델 구축
가용섭 총회장 “어르신이 행복해야 사회도 행복”… 정책·복지·봉사 비전 제시
[코리아인사이트=인천] 사단법인 새시대 노인회 인천광역시 총회가 지난 11월 27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힘찬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 인사, 시·구의회 관계자, 각계의 어르신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출범과 함께 가용섭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친목 단체의 발대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는 새로운 노인 공동체 모델의 출현을 의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인사하는 가용섭 총회장
이날 취임한 가용섭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새시대 노인회 인천총회가 추구할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가 총회장은 새시대 노인회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인천의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으로 사회를 밝히는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과거 국가 발전을 이끈 선배 세대의 헌신 위에 사랑과 나눔을 더해 다음 세대의 희망을 열어가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사)새시대노인회 이사장 한영섭
그는 또한 소통·화합·섬김·봉사의 정신으로 단체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어르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성경 마5:16절과 행20:35절 말씀을 인용해, 빛의 선한 영향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신념을 전했다. 가 총회장은 “직책보다 사람을 먼저, 성과보다 진심을 앞세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인천총회를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자신을 신뢰하고 동행해 준 55명의 임원진과 600여 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영섭 중앙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노년 세대의 지혜는 사회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다고 표현하며, 인천총회의 출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가용섭 총회장을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신뢰받는 리더”라고 소개하며, “오늘의 취임이 새시대 노인회의 품격 있는 노인 문화를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철 사무처장이 새시대 노인회 인천총회의 3개년 로드맵을 발표하며 비전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다.
로드맵은 ▲2025년 기반 구축 ▲2026년 실행 확장 ▲2027년 모델 확산이라는 3단계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조직 정비, 회원 재정비, 지역 거점 봉사단 구성, 인천 서구에 ‘1호 스마트 경로당’ 설치가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내년에는 세대통합·자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인천시 민간협력단체 등록을 목표로 하며, 2027년에는 전국 확산이 가능한 인천형 노인 사회 참여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내빈들도 새시대 노인회 인천총회의 출범을 지역사회에도 뜻깊은 사건으로 평가했다.
김종배 인천시 예산결산위원장은 산업화와 국가 발전을 견인한 어르신 세대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지혜는 이 시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유곤 인천시 산업경제위원장은 가용섭 총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희생과 봉사로 앞장서는 리더”라고 강조하고, “100세 시대에 어르신 정책과 복지 방향을 제시할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대한노인회와 함께 건강한 경쟁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며 “가용섭 총회장이 어르신 복지 정책을 탁월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유승분 인천시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출범식은 노년 세대의 사회 역할을 단순히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혜의 공급자·세대 연대의 다리 역할·나눔과 공헌의 주체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시대 노인회 인천총회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시니어 복지 사업, 봉사 프로그램, 세대 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 시대 시니어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 당협위원장 손범규
▲ 사회: 여성부회장 이선화, 사무국장 길민교
▲ 꽃다발 전달
▲ 팝페라그룹 에코삐노 베이스 김현수
▲ 팝페라그룹 에코삐노 소프라노 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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