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선교회, 총회 및 년말 세계선교를 위한 문화 축제 개최
김영애 · 입력
우리사랑선교회는 행1:8절 말씀에 순종하여 필리핀 땅과 전 세계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어
우리사랑선교회(회장: 오성숙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추수하는 시기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선교 사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사랑선교회 총재 유현식 목사가 로마서 5장 12절에서 15절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선포했다. 유 목사는 인생은 작지만 "예수는 길다"고 표현하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기를 강조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범죄하였기에 사망이 온 인류를 지배하게 되었으며, 이는 성경이 말씀해 주는 바,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으나, 율법은 죄를 죄로 성립시키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담은 금지 명령을 어겨 최초의 범죄자가 되었으며, 모든 인간은 타락한 아담 안에 있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예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어 놓으신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모든 인간이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다. 칭의(稱義)의 유일한 조건은 오직 믿음만이다.
유 목사는 또한 성경 공동체를 떠난 성도는 온전한 성도가 될 수 없으며, 교회 공동체를 통해 인간 관계를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교회는 세계의 모델이 되어야 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새로운 꿈과 도전으로 청춘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했다.
선교 보고 시간에는 우리사랑선교회의 필리핀 사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공유되었다. 우리사랑선교회는 행1:8절 말씀에 순종하여 필리핀 땅과 전 세계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마누엘 신학교 건축 및 헌당식: 필리핀 임마누엘 신학교 건축을 완공하고 4월에 헌당식을 가졌다. 신학교 건물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교실 3~4개, 2층에는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 목회자들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와서 강의해 주기를 바라는 요청도 있었다.
활발한 현지 사역: 현지 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회 및 선교 현장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현장 전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만 7회 이상 선교를 다녀왔다.
구제 및 치유 사역: 태풍 피해 지역에 쌀나눔 사역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우물 파기 사역과 치유 집회를 통해 휠체어를 타고 온 분이 걸어가는 기적도 경험했다.
다음 세대 지원: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며, 선교사 자녀 중 의대생(지젤)의 등록금을 3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방사선학과를 졸업하고 소아과 진학을 앞둔 큰아들의 학업도 돕고자 기도하고 있다.
태풍 피해 복구: 최근 큰 태풍으로 인해 바크탄 지역의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급한 복구 비용으로 100만 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차량 확보: 오지 사역을 위해 필요한 차량이 10년 이상 된 고물 트럭이라 자주 고장나며, 새 차 마련(3,500~4,000만 원 예상)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중고등학교 설립 계획: 1,200평의 땅에 중고등학교와 신학교를 이전할 건물을 건축하는 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현재 기초만 파놓고 기둥 일부만 세운 상태이다.
축사 순서에서는 삼천리교회 홍광표 목사와 영은교회 서한나 목사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광표 목사는 참석자들이 나눠 주는 자리, 헤아리는 자리, 그리고 도로 받는 자리에 서신 것을 축하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요를 나누는 신분으로 살아갈 때, 상상도 못할 만큼 나눌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서한나 목사는 우리사랑선교회가 말씀에 순종하여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귀한 일을 행하고 있다며, 이 모든 일이 영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실 때 각 사람에게 일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니, 멈추지 말고 이 귀한 일을 계속 해나가기를 권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 이상 회장직을 맡아 헌신했던 김미옥 전 회장님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으며, 천병숙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예배는 곽노임목사가 사회를, 광장교회 배정진 목사의 대표 기도, 행복한 교회를 시무하는 김경준 목사의 헌금 찬양과 기도, 천국가는교회 이조일 목사가 축도함으로 다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영광을 나타내는 선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기도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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