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평신도기도회대성회 개최: 나라와 민족, 인천 성시화 염원해
김영애 · 입력
평신도가 중심이 된 큰 변화의 물결임을 강조
이 작은 기도 불씨가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어 대한민국을 태우고 세계로 번지는 역사를 만들 것
[코리아인사이트=인천] 인천광역시기독교연합평신도기도회(대표: 오흥근 장로) 가 최근 기도대성회로 모여 혼란한 시대 속에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인천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새로운 영적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도회는 특히 목회자 중심이 아닌 장로들과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기도회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변화의 물결로 평가받고 있다.
▲ 기도: 대표회장 오흥근 장로
기도회의 목적과 회개 촉구
참석자들은 혼란한 시대, 즉 진리와 거짓이 뒤섞이고, 정의와 불의가 뒤바뀌며, 이웃 사랑이 식어가고 생명의 가치가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이 운동은 우리가 먼저 기도하지 아니하면 이 땅이 회복될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회에서는 먼저 믿는 자들의 철저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함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보다 돈, 권력, 명예를 더 사랑했던 죄와 마음속의 욕심, 음욕, 탐심, 분열, 시기, 질투, 교만, 불신 등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정의 편에 서지 못한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성령의 불을 내려주셔서 우리의 죄를 완전히 태워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랐다.
▲ 설교: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구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70여 년 전 보리밥 먹고살던 민족을 특별히 축복하여 80여 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세워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이 너무나 어렵고 힘든 때임을 고백하며, 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나도록 부르짖었다.
▲ 예배인도: 사무총장 문세득 장로
주요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치: 진리와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나가는 평안한 정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분열된 사회를 화합으로 이끌어 가고, 위정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공의의 영을 부어 주시기를 간구했다.
• 경제: 무너지고 있는 경제를 다시 세워주시고, 이 나라가 전 세계를 경고(警固)할 수 있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 사회/국가 리더십: 대통령과 위정자들, 특별히 인천 시장과 의회, 그리고 경제계 지도자들이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대하고 섬겨 이 나라가 살고 일어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통일과 북한: 전쟁을 위해 날마다 핵무기를 만들고 준비하는 북한 땅의 무형적 무기가 무너지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찾는 나라가 되어 남과 북이 믿음으로 통일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했다.
▲ 축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신용대 목사 설교: 기도의 힘과 시작의 중요성
설교를 맡은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담임목사, 차기 인기총 총회장)는 눅18:1~8절에 근거하여 "기도는 낙심이 없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평신도가 중심이 된 큰 변화의 물결임을 강조하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소수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번졌듯이, 시작은 언제나 '나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했다.
▲ 찬양인도: 하늘꿈교회 찬양단 (리더: 신만재 목사)
그는 모인 인원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과 동기 하에서 모여 기도하느냐라고 강조하며, 힘없는 과부가 불의한 재판장에게 끊임없이 찾아가 원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했던 예화(눅18:1-8)를 들었다. 이 과부가 낙심하지 않고 계속 찾아갔기에 결국 재판장이 괴로워서라도 들어주었듯이, 기도의 힘은 능력이요 역사이며, 낙심하지 않고 계속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속히 응답해 주실 것임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 이 작은 빛이 어둠을 무너뜨리고 오랫동안 꽉 막힌 어둠의 장막이 다 거치게 될 줄 믿는다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 찬양: 하늘꿈교회 찬양단
인천 성시화 및 지역 사회를 위한 기도
참석자들은 인천이 하나님께서 복음의 눈으로 세워주신 귀한 도시임을 믿으며,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거룩한 연합을 이루고 인천 성시화를 위해 일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내 교회만을 바라보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께 거하며 100만 성도가 기도의 금을 높게 들게 하여 인천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불씨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 시장의 격려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연합평신도기도대성회 개최를 축하하며,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눴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이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K-컬처, K-스포츠, K-푸드) 소득 수준 세계 6위, 경제력뿐 아니라 군사력, 사회적 영향력까지 세계 여섯 번째 강국이 되었으나, 세계에서 가장 갈등 지수가 높고 국민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며, 자살률 1위라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회개기도: 공동회장 송현순 장로(기감)
유 시장은 인천의 발전 상황을 언급하며, 인천이 현재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도시이며, 출생률 및 경제 성장력 역시 대한민국에서 1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만으로는 시민이 행복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아이+ 1억 꿈 수당, 천원 주택, 천원 택시/특화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고독 문제를 꼽으며, 혼자 사는 1인 세대가 32%에 달하며 고독사 사망자가 연간 약3,600여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로운 극복팀’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의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며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나라와민족을위한 기도: 공동회장 유도조 장로(합동)
향후 계획
이번 평신도 기도회는 분기별로 계속될 예정이며, 다음 모임은 2월에 예정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이 기도 운동이 낙심하지 않고 더욱 발전되고 확산되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궁극적으로 인천시가 성시화되고 모든 어둠이 물러가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마무리: 이 기도회는 마치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기를 소망하며 심는 것과 같다. 비록 시작은 작은 인원으로 보일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한다면, 이 작은 불씨(평신도 기도 운동)가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어 대한민국을 태우고 세계로 번지는 역사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이 자리 잡았다.
▲ 인천성시화를위한 기도: 공동회장 안주백 장로(통합)
▲ 현재의 문제를위한 기도: 공동회장 박경복 장로(합신)
▲ 헌금기도: 공동회장 전갑진 장로(성결)
▲ 색소폰 특주: 손재원 장로(평신도일본 선교사)
▲ 축도: 정일량 목사(인기총 총회장)
▲ 기도회에 참석하신 장로님들과 이희천 인천시 대외협력특보(좌)
▲▼ 하늘꿈교회 안내위원들
▲ 내빈: 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김상배 장로(좌),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 이현준 장로(우)
▲ 경청하고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우)
▲ 내빈: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장 권오용 장로
▲ 임원들과 유정복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
▲▼ 간절히 찬양과 기도하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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