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광장, 성탄의 빛으로 물들다”
김영애 · 입력
제17회 안양시민 성탄트리 점등식, 65일간 시민들의 마음을 밝힌다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제17회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병열 목사) 주관, 안양시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새중앙교회·안양제일교회·안양석수교회가 협력해 준비했으며,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1부 예배와 2부 점등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환영사: 대표회장 박병열 목사
1부 예배는 색소폰 앙상블 ‘레이토르게오’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사무총장 염규현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기도는 실무회장 최만수 목사가 맡아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성경봉독에는 서기 구장서 목사가 누가복음 2:11~14절을 봉독했으며, 새중앙선교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 설교: 상임회장 황덕영 목사
설교를 맡은 상임회장 황덕영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우리에게 평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성탄의 참된 의미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있으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고 구제와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부 예배는 직전회장 김신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축사: 최대호 안양시장
2부 점등식에서는 박병열 대표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성탄의 불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2천 년 전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의 빛”이라고 전하며, 어둠 속에서 생명과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오늘 점등식이 사랑과 소망을 상징하는 빛이 되기를 기원했다.
점등위원들의 함께하는 점등식 후,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민병덕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 축사: 박준모 앙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시장은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뜻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환한 성탄 트리를 보며 마음이 평온해진다”며 시민들에게 평화와 희망이 퍼지기를 기원했다.
민병덕 의원은 “작은 이웃을 돌보는 일이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라며, 성탄의 의미를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사무총장 염규현 목사
행사의 마무리에는 새중앙선교합창단, 안양제일교회 어린이합창단, 석수하늘소리 색소폰앙상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무총장 염규현 목사가 광고를 전하며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이 오늘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65일간 안양시와 시민들의 마음을 밝힐 것임을 안내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국내외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도 선한 일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 기도: 실무회장 최만수 목사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안양시는 65일간 시민들의 마음을 밝히는 희망과 사랑의 빛을 나누게 되었다. 교회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나눈 은혜와 기쁨은 이 도시가 하나님의 평화와 축복 속에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밝아오는 성탄의 계절, 안양 곳곳에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대한다.”
▲ 성경봉독: 서기 구장서 목사
▲▼ 찬양: 새중앙선교합창단
▲ 축도: 직전회장 김신호 목사
▲ 축사: 민병덕 국회의원
▲▼ 안양제일교회 어린이합창단


▲ 색소폰 앙상블 ‘레이토르게오’의 오프닝 공연

▲ 석수하늘소리 색소폰앙상블팀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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