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DF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항기로운교회서 ‘미스바 기도회’ 개최
김영애 · 입력
나라와 민족·한국교회 회복과 복음통일 위해 뜨겁게 기도
(사)KDF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사장 박승주 목사,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 상임회장 곽명민 목사)는 지난 10월 26일(주일) 오후 8시부터 27일(월) 오전까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원앙길 481 소재 항기로은교회(담임 허정옥 목사) 에서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기도해야 삽니다!”라는 주제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 인사/ 둘째날 설교: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
10월 26일 오후 8시,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의 인도로 제1부 예배가 시작되었다.
대표기도는 영선총회 위평환 목사가, 성경봉독은 인도자가 창세기 1장 26~28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선에스더 목사가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으며, 이사장 박승주 목사(새일꾼교회)가 ‘잘사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 인사/ 첫째날 설교: 이사장 박승주 목사
박승주 목사는 “겉모양은 사과나무 같으나 배가 열리면 그것은 결국 배나무”라며 “신앙도 마찬가지로,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열매’로 진짜 믿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세상은 거짓 선지자와 가짜 신앙이 넘치는 ‘사기 시대’와 같다”며 “믿음의 본질을 분별하고, 참된 열매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우리 속에는 늘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다. 악의 유혹을 이기고 성령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하나씩 짚어가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좋은 나무가 되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신분에 걸맞은 열매를 맺는 삶이 진정한 신앙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마치며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보신다. 사랑과 희락, 화평의 열매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자”며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완주하라.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갈라디아서 6:9)고 권면했다.

▲ 준비위원장/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에녹총회 총회장)
이후 헌금기도는 허정옥 목사(향기로운교회)가 드렸고,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치호 목사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저는 야곱의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은 외삼촌 집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을 만나 개인적인 신앙 경험을 하였습니다. 짧은 미스바 기도회 시간 속에서도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되고, 주님의 일이 우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가 광고를, 직전 대표회장 김천기 목사가 축도를 맡으며 제1부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 특강: 평창기독교경목회 대표 백기호 목사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제2부 기도회는 한기보 신학생 중창단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평창기독교경목회 대표 백기호 목사가 딤후 2:3~6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전했다. 백 목사는 “미스바 성회에 참석하며 특별한 장소와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했다고 나누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군사처럼 무장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목회는 주님과 함께할 때 참된 행복이 있으며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의 은사와 방언, 기도의 능력을 통해 성도가 변화되어 새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결국 성경 중심의 말씀과 은혜 속에서만 참된 변화와 능력이 나타나며, 세속적 유혹보다 신령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 특강: 예수사랑총회 총회장 박종길 목사
이후 사회자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은 한마음으로 △한기보 및 한국교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의 복음통일을 위하여, △동성애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를 위하여, △광복 80주년 감사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 헌금기도: 허정옥 목사(예수사랑 총회, 향기로운교회 담임)
10월 27일 오전 10시, 제2일차 첫 예배가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대표기도는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가, 성경봉독은 인도자가 출애굽기 4장 1~5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한기보 신학생 학우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린 후,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가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광고: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
한 목사는 “목회 경험이 부족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목회자로 세우셨음을 깨닫고 그 은혜를 나누고자 마음을 열었다. 미국과 한국의 교회를 방문하며 대형교회 연구와 목회자 면담을 통해, 형식적 신앙보다 하나님과의 실제 경험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모세, 다윗, 에스더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그의 계획을 이루심을 확인하며, 목회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확신 속에서 사역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설교자는 책 제작과 기록 활동을 통해 성도들이 성경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돕는 사명을 수행해 왔다. 결국 하나님이 자신을 세우신 목적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며, 숫자나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 붙들려 사역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축도: 직전대표회장 김천기 목사
이후 인사와 광고는 각각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와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가 맡았으며, 영선총회 위평환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2부 기도회는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한기보 신학생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예사총회 총회장 박종길 목사가 마태복음 15장 28절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이 크도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전했다.

▲ 축도: 연신총회 총회장 위평환 목사
박 목사는 “성령의 사역은 단순한 흥분이나 외적 현상이 아니라, 내면의 양심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하는 영혼의 눈과 손으로, 내면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약속과 소망을 붙드는 힘이 됩니다. 아브라함, 노아, 모세 등 믿음의 조상들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면의 음성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행동했습니다. 기도는 자기 이익이 아닌 타인의 구원을 위한 끈질긴 도고(간절한)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으며, 믿음은 행동과 연합될 때 실현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상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내면과 외면을 함께 변화시키며, 참된 영적 은혜와 회복은 내면의 순종과 신앙을 통해 나타납니다.”라고 했다.

▲ 특송: 한기보신학원 학생 중창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큰 도전을 받고, 나라와 교회, 복음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적 각성과 회복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이번 미스바 기도회는 한국교회 보수 진영이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과 기도의 능력을 붙드는 자리였다. ‘기도해야 삽니다’라는 구호 아래 전국 각지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단과 세대를 넘어선 연합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학생 중창단의 찬양과 각 교단 대표들의 헌신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 강원도 영월 동강 한반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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