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경찰의 날’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 경찰청장상 수상
김영애 · 입력
- 경찰 복음화와 지역사회 신뢰 회복 공로 인정 -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박종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사무총장,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실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목)가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와 서장 최성규 총경
이번 수상은 경찰 경목으로서 수년간 경찰 복음화와 인성회복, 그리고 지역사회 신뢰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교계와 경찰 양측에서 모두 큰 의미를 갖는다.
박 목사는 30여 년간 지역 경찰서에서 경목과 경목실장으로 섬기며, 경기남부 지역 치안선교와 경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현재도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실장으로, 또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으로 사역하며 경찰관들의 정신적·영적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
그는 매주 경찰신우회 예배와 민·경 합동예배, 치안간담회와 위로활동 등 현장 중심의 목회 사역을 통해 경찰관들의 마음을 돌보고, 영적인 회복과 공동체의 유대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섬김과 헌신이 경기남부경찰청과 경찰청 본부로부터 높이 평가되어 이번 경찰청장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 축하 꽃다발 받는 모습
수상 소감에서 박 목사는 “이번 상은 제게 더 낮은 자리에서, 더 따뜻하게 섬기라는 하나님의 격려라 생각한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위험과 긴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왔다. 앞으로도 경찰 가족들의 평안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목사는 백석총회 사무총장으로서 교단 행정과 사회선교에도 힘쓰며, 복음 중심의 리더십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경찰청장상은 경찰청이 매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경찰 관계자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섬겨온 협력 인사들이 선정된다.
▲ 경목회 및 성도들과 기념촬영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한 8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법과 정의,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 경목회 기념촬영
▲ 서장 최성규 총경 인사
▲ 박종호 목사 사모(중)와 성도들
※ 공동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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