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총, 임시총회 개최… “연합의 회복과 새 도약” 다짐
곽영민 · 입력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9월 4일 오후 5시, 안양시 만안구 양촌리 화로구이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직을 정비하며 향후 사역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무를 넘어, 최근 교계 현안 속에서 수기총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설교하는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서요한 목사가 대표기도를, 실무총무 노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살전 2:9)을 맡았다. 이어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수고와 애쓴 것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전했다. 광고는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가, 축도는 상임공동대표 진유신 목사가 맡아 예배를 마무리했다.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2부 임시총회는 김선규 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개회기도는 대변인 신동흥 목사가, 회원점명은 서기 서요한 목사가 맡았다. 이어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의 보고 후 주요 안건들이 논의·의결됐다. 회무는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무총장 이종문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성경봉독하는 실무총무 노요한 목사
이번 임시총회에서 다룬 핵심 안건은 사무총장 선출 및 인준 이었다.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그동안 수기총의 섬김이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수기총이 대내외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일익을 감당했으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산하 1만여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집중해야 하기에 부득이 수기총 뿐아니라 다른 모든 단체의 중직을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박종호 목사를 대신하여 서기 서요한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및 인준되어 수기총을 이끌어 가게되었다.
이후 수기총이 성장함에 따라 조직 개편이 있었다.
회무를 마친 뒤, 수기총은 “연합의 본질을 회복하고 시대적 도전에 응답하는 연합기관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 참석자는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연합이 절실하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도하는 상임공동대표 진유신 목사
코리아인사이트는 이번 임시총회가 수기총에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겼다고 본다.
첫째, 내부 결속: 조직의 체질 개선과 회원 교단·교회의 신뢰 회복.
둘째, 외부 메시지: 한국 사회와 교계에 던지는 분명한 목소리.
▲임시총회 개회기도하는 대변인 신동흥 목사
최근 교계 내부 갈등과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기총이 연합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세워갈지 관심이 모인다. 앞으로 “연합의 회복”과 “새 도약”이라는 두 키워드를 실제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폐회기도하는 이종문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길도민연합 사무총장)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에게 감사패증정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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