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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김영애 · 입력

선교 14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어린이합창단 시리즈 공연으로 나라와 신앙의 가치를 되새겨

 

2025년 8월 15일(금) 오후 5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극동방송 주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5 나라사랑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믿음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환영사를 전하는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 

 

1부 선교 14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신용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주신 조국과 교회를 기념하며, 다음 세대에게 신앙과 나라사랑 정신을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진유신 목사가 대표기도, 강국장 장로(극동방송 인천운영위원회 고문)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설교하는  인기총 직전총회장 주승중 목사

 

특별찬양은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상임지휘 황의구 장로)이 올렸으며, 직전총회장 주승중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가 광고를 전했고, 증경총회장 김태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2부공연전 축사를 전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2부 공연은 MC 최정민, 최다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17사단 군악대의 연주가 분위기를 돋우었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축사를 통해 “신앙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 참석자가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했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예배 사회를 인도하는 인기총 상임회장 신용대 목사

 

오프닝 무대에서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대연합이 「아 대한민국」과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합창하며 감동의 문을 열었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광고하는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

 

올해 공연은 역사를 따라가는 다섯 가지 주제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리즈1: ‘선교의 씨앗, 조선에 뿌려지다’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갑돌이와 갑순이」, 「내게 강 같은 평화」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진도 아리랑」

제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선교찬양 메들리」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예수 사랑하심 메들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소연합: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대표기도하는 인기총 증경총회장 진유신 목사

 

시리즈2: ‘자유를 향한 외침, 대한독립만세’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엄마야 누나야」, 「무궁화」

강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내가 매일 기쁘게」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대연합: 「대한독립만세 메들리」, 「독립군 애국가」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중연합: 「삼천리 강산 금수강산 메들리」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성경봉독하는 강국장 장로(극동방송 인천운영위원회 고문)​

 

시리즈3: ‘부흥의 시대,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중연합: 「인천찬가」, 「조국찬가 메들리」

서울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고향의 봄」, 「Amazing Grace」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추억의 찬양 메들리」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특별찬양하는 인천장로성가단​

 

시리즈4: ‘인천상륙작전, 역사의 물결을 바꾸다’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전선야곡」, 「눈을 들어 하늘 보라」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Romans 16:19」, 「내 주는 강한 성이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대연합: 「인천상륙작전 메들리」, 「군가 메들리」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1부예배 축도하는 인기총 증경총회장 김태일 목사​

 

시리즈5: ‘전쟁 속에 피어난 빛, 통일을 향해’

대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빛을 들고 세상으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 전국 치어단: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대연합: 「손에 손잡고」, 「오 대한민국」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2부공연후 축도하는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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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전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전원이 함께하는 장엄한 합창으로 꾸며졌다. 헨델의 「할렐루야」가 체육관 가득 울려 퍼졌고,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원로목사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2부 MC 최정민 아나운서(우), 최다슬 아나운서(좌)

 

이번 ‘2025 나라사랑축제’는 단순한 공연이나 행사에 머물지 않았다.

그 무대는 선교 140년의 역사를 다시 새기고, 광복 80년의 감격을 다음 세대의 입술로 이어가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이었다. 어린이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로 외쳐진 ‘대한독립만세’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다. 그것은 오늘의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이었다. “우리는 과연 나라를 사랑하고 있는가? 우리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올곧게 전하고 있는가?” 광복을 선물처럼 받았던 그날의 은혜를 잊어버린다면, 우리의 자유와 신앙은 언제든 다시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신앙을 잃은 나라사랑은 공허하고, 나라사랑 없는 신앙은 무책임하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한국교회와 국민 모두에게 다시금 경종을 울린다. 우리는 역사의 희생 위에 세워진 자유를 지켜야 하며, 신앙의 뿌리에서 흘러나온 나라사랑의 정신을 후대에게 책임 있게 물려주어야 한다. 노래로 외쳐진 믿음과 애국의 고백이 우리의 삶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이 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부흥과 통일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김상배 장로(좌), 이배영 장로(중), 황의구 장로(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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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2025 나라사랑축제’ 성대히 열려
 

※동행취재 :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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