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예장합동)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및 월례회 개최
곽영민 · 입력
‘교회 회복과 민족 부흥’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정영희 장로)는 8월 11일(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각지의 원로와 은퇴 장로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회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차기회장 최덕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감사기도는 이종득 장로, 성경봉독은 김정환 장로가 맡았다. 대길교회 조구성 지휘자의 특송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우리 장로님은 예수님 닮았어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일본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기억하되 일본을 축복하는 성숙한 신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 교회와의 교류와 선교 확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에스겔 43:2 말씀을 통해 나라와 교회의 회복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성전·재단·예배·예배자 회복이라는 네 가지 핵심을 설명하며, 신앙이 세대를 넘어 가정 안에서 이어져야 함을 역설했다.
예배 후 헌금송은 김용출 장로, 헌금기도는 위완복 장로가 담당했다.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현장은 애국의 열기로 가득 찼다. 총무 황규태 장로의 광고와 최 목사의 축도로 1부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권영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명예회장 박석환 장로의 기도 후 권 회장은 새 당회의 출범과 헌신에 감사하며, 오는 9월 20일 예정된 가을 야외모임에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 후, 회계 보고와 안건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박현식 이사장(코린신학대학교)에게 해외선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기도 후 참석자들은 애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예배와 월례회는 교회와 민족 회복, 신앙 계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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