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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곽영민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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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정치와 법 위에도 하나님 있다”… 토론회서 신앙·정치·자유 주제 발언 이어져

[서울] 은평구청장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과 민주당의원들이 은평제일교회를 방문하여 토론회 철회 요청을 하여 더욱 이슈화가 되었던 모스 탄 대사 초청 토론회가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5년 7월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모스 탄(Morse Tan)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참석해 간증하고, 이어진 공개 토론회에서 신앙과 정치, 자유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1부 예배에서 간증하는 모스탄 대사 

 

이날 교회앞은 일찍부터 좌파 시민들과 단체들이 토론회를 반대하는 집회를 하였으며, 우파 시민단체들도 이에 맞섰다. 실내에서는 약 2천여 명의 성도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에스더서 중심 설교… “죽으면 죽으리라” 인용하며 신앙의 결단 강조

모스 탄 대사는 이날 마태복음 6장 33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에스더서에 등장하는 에스더와 모르드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왕후 에스더의 믿음의 결단인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오늘날 크리스천들도 신앙과 정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지 않습니다. 정치, 법, 교육, 사회 전반에도 하나님은 통치하시며 정의를 실현하십니다.”

– 모스 탄 대사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은 이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공의를 이루실 것”이라며 한국 교회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1,2부 진행: 담임 심하보 목사 

 

예배 후 토론회… “지금은 영적 전쟁의 시기”

2부 순서로 열린 공개 토론회에는 전한길 대표, 이재봉 교수, 이상덕 교수, 장재언 박사, 박준영 대표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모스 탄 대사는 “이 싸움은 단순한 좌우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며, 체제와 가치관, 진리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한 청년 참석자는 “대한민국에서 크리스천 좌파의 존재는 신학적 모순”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탄 대사는 “에베소서 6장이 말하듯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닌 어둠의 권세와의 싸움”이라고 답했다.

 

모스탄 대사는 중국과 이재명에 질문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안동에서의 여학생 집단 강간사건과 소년원, 15년만에 발견된 교감의 시신 등을 언급하며 왜 그가 대통령이 되었음에도 안동지역에서 존경받고 기념이 되지 못하고 있는가?를 물으며 해당 정보는 밝힐수 없음을 이해바란다는 취지로 발언을 하였다.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토론회에서 발언하는모스탄 대사 

 

“대한민국은 복음의 통로… 북한도 회복될 것”

모스 탄은 대한민국을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라고 설명하며, “하나님은 이 나라를 통해 복음이 북한까지 전파되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평양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복음통일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배 중 심하보 담임목사는 “이 집회는 단순한 초청 행사가 아니라 전도집회”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모스 탄을 주한 미국대사로 추천하는 서명운동을 독려했다. 그는 “100만 서명을 모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 반응 “신앙과 자유가 만나는 현장”

참석자들은 간증과 토론회가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신앙과 시대적 책임을 일깨우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 참석자는 “현 정권의 불의와 교회의 침묵을 직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발언하는 전한길 대표 

 

향후 일정과 의미

모스 탄 대사는 이번 방한 중 서울대 트루스포럼 강연, 구치소 방문,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일부 일정은 정부·공공기관의 취소로 차질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예배와 토론회는 자유, 정의, 신앙의 연대를 확인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심하보 목사는 모스 탄 대사를 한국 대사로 임명해줄것을 요청하는 요청서 접수와 배포를 하였으며, 향후 전세기를 빌려 미국에 직접가서 트럼프 대통령께 전달할것이라고 밝혔다.  

모스 탄 대사는 18일 오후 7시에는 명동역 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리는 장제언 박사의 부정선거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며, 동 집회는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발언하는 써버까 대표 장재언 박사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은평제일교회 예배 참석… “죽으면 죽으리라, 정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
▲ 인사하는 운정참존교회 고병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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