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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김영애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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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주최로 국회박물관서 개최… 정치‧시민사회계 인사들 한목소리로 ‘보수 재건’ 촉구 

자유와 법치, 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보수 시민운동이 첫발을 내디뎠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창립준비 발대식 및 세미나’가 2025년 7월 14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했으며, 국민의례 후 1부 발대식은 방송인 출신 박종진 위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박 위원은 “이 운동은 진영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성찰과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보수의 전투력을 회복하고,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윤상현 의원


“실패를 책임지는 정당, 국민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윤상현 의원, 보수의 철저한 자기성찰과 통합 촉구

윤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은 우리 보수가 어디서 무너졌고, 어디서 다시 시작해야 할지를 깊이 성찰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집권 여당의 지지율이 19%라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민의 분노와 실망의 경고 신호”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단호히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의 가치와 질서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내부의 분열과 반목, 그리고 무능으로 인해 보수 진영 스스로가 해체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회고했다. “당 안팎에서는 서로를 향한 비난만 난무하고 있으며, 이러한 ‘뺄셈 정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정당은 과거의 실패를 지우는 조직이 아니라, 그 실패를 책임지고 극복해 나가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책임 정치야말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할 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헌법 제1조에 명시된 ‘자유민주공화국’ 정신을 다시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화주의는 단순한 정치 이념이 아니라 지배 없는 자유, 법의 지배, 그리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동체 정신”임을 상기시키며 “자유공화주의를 새로운 보수의 가치로 정립하고, 이를 통해 제3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국민운동 출범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다시 세우고, 분열이 아닌 통합과 책임의 정치를 향한 실천운동의 시작”이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 하는 보수, ‘덧셈의 정치’로 진정한 통합을 이루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김기현 의원(당 대표)​

 

“보수 재건, 국민의힘이 중심 잡아야”

김기현 대표는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창립준비 발대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은 짧은 인사에서 “야당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곧 인사청문회로 복귀해야 한다”며 양해를 구하고, 현 정치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보수의 재건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절체절명의 위기이지만, 이를 수습해 나갈 책임 또한 우리에게 있다”며 “올해는 3당 합당 35주년으로, 보수정당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온 국민의힘이 다시 중심을 잡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크지만, 선배 정치인들의 정치력과 애당 정신을 바탕으로 당을 다시 세워 나가겠다”며, 오랜만에 ‘역전의 용사들’을 만나 힘을 얻었다는 소회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까지 싸울 줄 아는 야당을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강한 결의를 밝혔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이희범 대표(자유연대)​


“정당은 국민을 행복하게 해야 한다”
이희범 대표는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창립준비 발대식에서 한 참석자는 “지금의 위기는 단지 국민의힘만의 위기가 아니라, 보수 전체 그리고 한국 정치 전체의 위기”라며 본질적인 가치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당과 정치인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그러나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이 두 핵심 가치를 잃어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수가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과 노력이 부족했기에 지금은 그마저 빼앗긴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번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출범에 대해서는 “윤상현 의원이 용기를 내어 출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은 고난의 가시밭길을 함께 걸을 때이며, 그 길 끝에 보수 전체가 함께 누릴 영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의 한계는 내부에만 갇힌 정당 운영”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외연을 확장하고,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해 정치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제언했다. “프레임 씌우기에 위축될 필요 없다”며 “오히려 바깥 시민사회에 더 나라를 걱정하고 행동하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공화 리셋코리아에 대해 “제3의 길을 모색하는 보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며, 단순한 당내 갈등이 아닌 ‘부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국민’이라는 큰 아젠다를 중심에 세울 때 다시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 단체가 향후 이재명 정부의 예산을 감시하고, 과거 박원순 시장의 재정 집행도 철저히 검증하는 역할을 감당해, 정치권과 건강하게 연대하는 투명한 시민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조배숙 의원

  

“삼권분립 무너지고 있다”

조백숙 의원은 “현 정권의 사법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며,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검찰 폐지를 추진하고, 조작 기소 TF까지 만들며 공소 취소를 검토하는 등 사법 체계가 한 사람을 위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상법 개정도 밀어붙이는 현 상황은 입법·행정·사법의 균형이 무너진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재판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눕는 태도를 보였고, 이는 사법부의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금의 험난한 정치적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 말미에는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윤상현 의원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보수의 힘을 모으고 제3의 길을 위한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역사강사 전한길​

 

“보수 해체 위기, 침묵 아닌 행동으로 다시 시작해야”

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국민의힘은 여당 시절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고, 조기 대선 패배와 의원 압수수색 사태까지 겪으며 사실상 해체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은 19%에 불과하며, 국민의 실망은 극에 달했음에도 당내에는 책임지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특히 전 강사는 “법치와 공정, 상식을 지키겠다고 외쳤던 청년 세력조차 배제하고 배척하는 현실이 과연 정의로운가”라고 반문하며 당내 갈등과 분열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제는 반성이 아니라 뭉쳐야 할 때이며, 윤상현 의원이 출범시킨 자유공화 리셋코리아가 보수 재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출당 조치 이후 대선 패배를 겪었음에도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침묵으로는 변화를 이룰 수 없으며, 국민과 함께 실천하는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한길 씨는 자신도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했지만, 국회의원 출마가 아닌 국민과 청년을 위한 지지와 지원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윤석열 대통령 구치소 사태까지 이어지는 정치 현실에서 더 이상 민주당 프레임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그는 “부정선거 문제조차 언급하기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법치와 상식에 기반한 신뢰받는 보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박종진 의원(1부 사회) 

 

결의문 낭독과 2부 토론회

이어 민생연대 이수봉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자유와 법치,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정치 실천을 국민 앞에 엄숙히 결의한다”고 선언했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이수봉 대표(민생연대)​

 

첫째,우리는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이 근대 민주주의의 기본임을 다시금 확인하며 그 어떤 권력자도 법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선언한다.
정의는 특정인의 유불리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되며, 사법부는 오직 헌법 정신에 따라 재판을 완전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우리는 삼권 분립을 훼손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흔드는 모든 시도에 대해 자유와 공동체의 발전을 수호하는 정치 세력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셋째, 우리는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기득권의 단합과 진영 논리에 갇힌 가짜 정의에 굴복하지 않고 진실과 상식에 기반한 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넷째, 우리는 자유공화 미세 코리아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합니다.
침묵을 넘어 실천으로 자유와 법치, 공동체를 위한 정치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국민 앞에 엄숙히 결의한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발제: 심규진 교수(스페인IE대학교)​

 

2부 토론회는 이수봉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스페인 IE대학교의 심규진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배종찬 평론가(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인호 중앙대 교수, 서정욱 변호사가 참여해 자유공화 리셋코리아의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
▲토론: 배종찬(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기자의 눈: “정치가 아니라 실천운동이다”

이번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의 출범은 단순한 당내 정치적 이합집산을 넘어선다.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이 운동은 보수가 외부로 눈을 돌려 본질적 가치에 천착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실천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의 산물이다.

이제 보수 진영은 ‘자유’라는 말보다 ‘공화’의 책임, 그리고 ‘리셋’의 실천을 국민 앞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토론: 서정욱 변호사(법무법인 대덕)​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토론: 이인호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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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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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화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성료… “보수, 반성 넘어 통합으로”
▲토론회를 마치고.. (중)박원영 목사(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운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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