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원 목사, “진리를 떠난 신앙, 이단의 위협과 참된 복음 회복 시급”, 설교 통해 거짓 복음과 이단 사상에 경종
곽영민 · 입력
“진리를 떠난 신앙, 이단의 위협과 참된 복음 회복 시급”
- 한국기독언론인포럼·한기총 총무협의회 공동 주최 제1회 이단대책포럼 열려
서승원 목사, 갈라디아서 1장 본문 설교 통해 거짓 복음과 이단 사상에 경종
【서울】 한국기독언론인포럼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이단대책포럼이 6월 17일 오후, 서울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어 이단의 폐해를 진단하고 참된 복음을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설교와 강의가 있었다.

▲ 대표기도: 한기총 총무협 부회장 이영구 목사
1부 예배 설교를 맡은 서승원 목사(한기총 총무협의회 회장)는 갈라디아서 1장 6–7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진리를 떠난 신앙 – 이단의 위협과 참된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날 한국교회에 퍼지고 있는 ‘다른 복음’의 위협을 강하게 경고했다.
“편안한 복음, 체험 중심 신앙은 이단의 씨앗”
서 목사는 “오늘날 교회 강단에는 참된 복음 대신, 사람을 기쁘게 하고 자기 위안을 주는 설교가 가득하다”며 “십자가의 고난과 회개가 빠진 번영 중심의 복음, 체험과 은사만을 강조하는 신앙은 거짓 복음”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많은 설교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정치적 언급이나 심리 위안적 메시지를 전하면서 복음의 본질을 잃고 있다”며 “교회가 동사무소 상담실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재림, 회개의 메시지여야 하며, 이를 떠나면 모두 다른 복음이자 이단”이라고 강조했다.

▲ 에배인도/광고: 한기총 총무협 서기 원종경 목사
“이단은 교회 안에, 복음처럼 위장돼 침투”
설교에서 서 목사는 오늘날 이단들이 더 이상 교회 밖에 머물지 않고, 오랫동안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신천지나 각종 이단들은 5년, 10년이 아니라 20~30년 전부터 교회 안에 들어와 있었다”며 “이들은 교회의 언어를 사용하고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만 실상은 체험, 은사, 자기계시 중심으로 복음을 왜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단의 가장 큰 특징은 말씀이 아닌 자기 체험에 권위를 두는 것”이라며, “자신의 영적 경험이나 환상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는 자들은 십자가 복음을 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내부에도 거짓된 자들이 있었다”
서 목사는 과거 한기총 내부의 혼란상과 권력 싸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겉으로는 기독교인, 목회자의 탈을 쓴 노략질하는 자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들을 ‘양의 옷을 입은 이리’, ‘늙은 여우’라 부르며 정화 작업이 있었다”며, “이제는 한기총이 조용하고 평안해졌다”고 말했다.

▲ 찬양인도/색소폰 특주: 찬양사역자 김나단 목사
진리를 위한 싸움, “이단과 타협 없는 복음 회복” 촉구
설교 말미에 서 목사는 유다서 1장 3절을 인용하며 “한 번 받은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우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단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유튜브, 책, 카카오톡 등 다양한 경로로 성도들의 생각과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며 “성도는 반드시 성령의 조명과 말씀 중심 신앙, 그리고 겸손한 영으로 이단을 분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오늘날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깊이 있는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 복음”이라며 “이단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 위에 굳게 서는 신앙의 용사들이 되자”고 참석자들에게 강력히 도전했다.

▲ 축도: 한기언 자문위원 정기남목사
포럼은 분기별 정례화 추진
이번 포럼은 기독언론과 교단이 연합한 이단 대응 포럼으로, 향후 분기별 정기 세미나, 이단 사례집 발간, 현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실질적인 연합 대응 체계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단 대응은 교회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언론과 교회, 지역이 함께 협력해 다음 세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 영상은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 관련 기사와 콘텐츠는 각 언론사 및 SNS를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이날 1부 예배 순서자들로는 찬양사역자 김나단 목사가 찬양인도와 색소폰특주를, 총무협 서기 원종경 목사가 에배인도와 광고를, 총무협 부회장 이영구 목사가 대표기도를, 총무협 회장 서승원 목사가 설교를, 한기언 자문위원 정기남 목사(지저스타임즈발행인)가 축도를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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