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1회 WEA 대책 포럼서 신학적, 실천적, 역사적 문제점 제기해.
곽영민 · 입력
한국교회의 현 모습, 브레이크 고장 난 차가 내리막을 달리는 모습
WEA 서울총회, 교단 지지 없는 세계교회 섬김은 이해 어려워
WEA 내부 지도자들에 대한 신학적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불가
WEA 배도로 보여지는 요소 및 행위 백서를 통해서라도 문제점을 분명히 밝힑것
【서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WEA 서울총회를 반대하며 4월29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회 WEA 대책 포럼]을 이미 예고한대로 포럼을 개최했다.

▲ 인사: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한기총은 이미 5차례 성명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한기총이 문제를 제기한 인사에 대해 WEA 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임한 WEA 전 총무 토마스 쉬르마허의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과 그와 관련한 지도부 인사들의 신학적, 신앙적 문제들로 인해 수년 전 WEA와의 관계를 이미 단절했다.
한기총은 WEA의 보다 근본적인 신학적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저명한 신학교수들과 포럼을 계획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에서는 WEA의 신학적 문제에 대해 조직신학적 관점에서의 이단성과 실천적, 역사적 관점에서의 성경관 문제를 세밀하게 다루었으며, 발간될 자료를 전국 교회에 배포하여 WEA의 실상을 한국교회에 밝힐 예정이다.

▲ 설교: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WEA와 내부 지도자들 대한 신학적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 WEA의 배도성으로 보여지는 요소 및 행위에 관한 백서를 통해서라도 분명히 밝혀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과거에도 선배들이 개최했으니 우리도 해도 된다’고 하는 오류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지난 4월3일 36-2차 임원회에서 의결한대로 이번 포럼과 함께 오는 7월과 8월 3차례 포럼을 갖고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개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로 했다.
특히 2차 포럼에 대해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끝장토론이 될 것”이라고 했고, 3차 포럼은 장로교 교단들의 총회가 9월에 있기에 8월 중순 무렵에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 한기총 성명 일지.
2024년 11월 11일 한국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WEA서울총회 반대한다
2024년 11월 13일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 해명하라
국제이사회 존 랭로이 종신이사와 굿윌 샤나 의장에 대해
2024년 11월 22일 WEA총회 취소 없는 검증은 신뢰 불가
2024년 12월 12일 WEA 프랭크 힌켈만 부의장의 친 가톨릭 행보를 밝힌다
복음주의인 것처럼 기만한 행동을 사죄하고 즉각 사임하라
2025년 1월 17일 사랑의 교회는 WEA에 대한 재정지원을 즉각 중단하라
친이슬람, 친중 인사인 사무엘 창 부총무는 사임하라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영향력 있는 분의 WEA 내부 고발이 정식으로 들어왔다며, 한기총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상세히 올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 1부 예배: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
이날 순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1부 예배 사회를,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를, 증경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였고, 2부 순서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사회를,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인사를, 조직신학 양진영 박사(광신대)가 [WEA서울총회: WEA의 신앙선언과 가치와 관련해서] 발제를, 역사신학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신대원)가 [개혁신학 관점에서 본 WEA의 문제점과 우려] 발제를, 역사신학 김호욱 박사(광신대)가 [WEA 신앙고백서 결정 역사와 신학 정체성 평가] 발제를 각각 하였고, 참석자 및 기자단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후 사무총장의 광고와 명에회장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모든순서를 마쳤다.

▲ 기도: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
김상진 목사는 기도하기를, "이 포럼이 이 땅의 어둠을 밝히는 놀라운 생명의 기폭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하며, “말씀을 선포하실 정서영 목사님과 예배 후 진행될 발제와 소통의 모든 과정에 성령께서 친히 역사해주시길” 기도했다.
이어 그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생명의 빛을 이 땅에 밝히는 포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기도를 했다.
정서영 목사(증경 대표회장)은 ‘나를 반대하는 자’(마12:30)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포럼의 본질적 목적이 “WEA의 정체를 밝히고, 한국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나는 과거에 한교연, 한기총, 세기총, 한상총 등 국내외 대표 연합기관 대표를 지내며 한국 교회의 흐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세기총 대표 시절, 전 세계 700만 디아스포라 한국 교회를 섬기면서 국내외 교회 현실을 깊이 목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브레이크 고장 난 차가 내리막을 달리는 모습"에 비유하며, “20년 전부터 청년들이 교회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겉보기엔 유지되는 착시 현상이 있었다”며 “이제는 그 어르신들이 세상을 떠나며 교인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한국 교계의 일부 세력들이 WEA를 추진하는 것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WEA는 복음주의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WCC보다 더 심각하다”며 “신복음주의, 신캐톨릭, 신이슬람 성격이 혼합된 정체불명의 노선”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미국까지 방문해 본부를 확인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이런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은 연합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 교회 전체가 동의하지 않은 사안을 소수 인사가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정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WEA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고, 모든 성도들이 올바른 분별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 교회의 회복과 바른 신앙 정립을 위한 기도로 말씀을 마쳤다.

▲ 광고/ 포럼 사회: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대표회장은 고경환 목사는 29일 포럼 인사말을 통해 WEA(세계복음연맹) 서울총회와 관련된 신학적 문제제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WEA 서울총회 공동위원장들이 소속 교단의 지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세계 교회를 섬기겠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 목사는 “권력은 지식을 이기지 못한다”는 라틴어 명언을 인용하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세 명의 신학자들을 ‘신학 분야의 전문 지식인’이라 소개했다. 그는 “학자들은 한 사건에 대해 침묵하거나,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세 부류로 나뉘는데, 오늘 모인 분들은 신학적·성경적 이유로 WEA 한국총회를 부정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WEA 총회를 긍정하거나 침묵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오늘 포럼은 이 총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신학적 근거를 밝히는 자리”라며, “단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 성도들도 그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근거로 그는 “WEA 서울총회 공동위원장으로 지목된 이모, 오모 목사가 속한 교단에서 총회를 공식 지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었다. 고 목사는 “두 분이 ‘반대하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반대하지 않았다는 것이 곧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 교회와 교단의 반대를 무시한 채 총회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이나 국가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미친 여러 사건들을 언급했다. “2013년 WCC 제10차 총회 이후 세월호 사건(2014), 대통령 탄핵, 2024년 송도 로잔대회, 2025년 대통령 탄핵과 계엄 논란 등 일련의 사건들을 무조건 WCC나 로잔대회와 연결할 수는 없지만, 역사를 돌아보며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고 목사는 끝으로 “찬성하는 신학자들과의 공개 토론도 얼마든지 환영한다”며 “이 사안이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타당하다면 공개적으로 검토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부 제보에 따라 매우 중요한 내용이 접수되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신학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포럼이 한국 교회가 바른 길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 발제: 양진영 박사(광신대 조직신학)
첫 번째 발제자인 광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양진영 박사는 한기총이 주최한 포럼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신앙 선언 및 가치를 비판하는 발제를 진행했다. 그는 특히 WEA의 신앙 선언에서 강조하는 성경의 무류성 개념을 중심으로 신학적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했다. 양 박사는 WEA의 신앙 선언과 실제 행동 간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교회의 본질과 신학적 정체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성경의 무류성과 WEA의 신앙 선언
WEA의 신앙 선언에서 성경을 "신적으로 영감된 무류한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으로 규정하는 부분을 비판했다. 그는 '무류성'이라는 용어가 로마 가톨릭의 교황 무류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교회의 권위를 성경의 권위보다 우선시하는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점은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WEA의 신앙 선언과 가치의 문제점
WEA가 주장하는 세 가지 가치—복음 전파, 복음의 변호, 복음의 교재—가 실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WEA가 로마 가톨릭 및 WCC(세계교회협의회)와의 연합을 통해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복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연합이 성경의 권위보다 교회의 전통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신학적 일치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려
WEA가 다양한 종파와의 신학적 협업을 통해 교회 일치 운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성경의 권위와 본질을 훼손하는 혼합주의 사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운동이 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야기하며, 인본주의적 결정판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WEA의 활동이 복음 중심의 신학보다는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결론: WEA 서울총회 반대
WEA의 신앙 선언과 가치가 성경의 무호성을 믿지 않고 무료성을 주장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신학적 모순이 있는 WEA 서울총회 유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학과 선교가 함께 가야 하며, 신학이 없는 교회의 선교는 비없는 구름과 같다고 경고하며, 한국 교회가 신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박사는 성경의 무호성을 기반으로 한 신앙과 행위의 일치를 강조하며, WEA의 현재 방향이 이러한 원칙과 상충한다고 결론지었다.

▲ 발제: 서창원 박사( 전 총신신대학원 교수)
두 번째 발언자로 나선 서창원 목사는 발제하기를, 먼저 자신이 총신대학원 신학원에서 30년 동안 역사신학을 연구하며 장로교회사를 이끌어온 인물로, 최근 은퇴했다고 밝히며,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행사에 발제자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한기총이 올바른 신학과 진리를 구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 목사는 한국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기 위해 평생을 싸워왔으며, 이번 발제가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이번 발제에서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활동을 비판했다. 그는 이들 단체의 활동이 복음 중심의 신학보다는 사회 참여 중심의 실천에 편향되어 있으며, 이는 복음의 본질과 교회 정체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교회를 소홀히 여기게 만들고, 전통적인 복음 전파보다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종교 간 대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선교의 방향과 신학적 우려
서 목사는 현대 선교학적 개념들이 복음 전파보다는 문화 수용과 사회 통합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경향이 복음의 순수성을 훼손하고, 교회의 영적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WEA의 활동이 비복음적 NGO 단체의 성격으로 변질되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급속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정체성 회복 필요성
서 목사는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WEA 총회 유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주임을 믿는다면, 종교 다원주의와 타협적인 연대를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고린도후서 13장 8절을 인용하며, 교회가 진리를 거스르지 않고 오직 진리를 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
그는 교회가 주님과 사도들이 세운 성경적 기초 위에 다시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복음적 교회가 그 기초 위에 서야 한다고 확신했다.
서창원 목사의 발제는 한국 교회의 신학적 방향성과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며, 복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 발제: 김호욱 박사(광신대 역사신학)
세번째 발언자인 광신대학교 김호욱 교수는 한기총이 주최한 포럼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신앙 선언과 그 역사적 배경, 그리고 신학적 정체성에 대해 비판적인 발제를 진행했다. 그는 특히 WEA의 신앙 선언에서 강조하는 성경의 무류성 개념을 중심으로 그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했다. 김 교수는 WEA의 신앙 선언과 실제 행동 간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교회의 본질과 신학적 정체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성경의 무류성과 WEA의 신앙 선언
WEA의 신앙 선언에서 성경을 "신적으로 영감된 무류한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으로 규정하는 부분을 비판했다. 그는 '무류성'이라는 용어가 로마 가톨릭의 교황 무류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교회의 권위를 성경의 권위보다 우선시하는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점은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WEA의 신앙 선언과 가치의 문제점
WEA가 주장하는 세 가지 가치—복음 전파, 복음의 변호, 복음의 교재—가 실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WEA가 로마 가톨릭 및 WCC(세계교회협의회)와의 연합을 통해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복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연합이 성경의 권위보다 교회의 전통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신학적 일치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려
WEA가 다양한 종파와의 신학적 협업을 통해 교회 일치 운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성경의 권위와 본질을 훼손하는 혼합주의 사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운동이 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야기하며, 인본주의적 결정판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WEA의 활동이 복음 중심의 신학보다는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무슬림과의 관계 및 LGBTQ 문제
WEA가 무슬림과의 관계에서 종교 다원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복음의 배타적 진리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WEA의 지도자들이 무슬림을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표현하며, 복음의 독특성과 배타성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WEA가 LGBTQ 문제에 대해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젠더 관점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론: WEA 서울총회 반대
WEA의 신앙 선언과 가치가 성경의 무호성을 믿지 않고 무료성을 주장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신학적 모순이 있는 WEA 서울총회 유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학과 선교가 함께 가야 하며, 신학이 없는 교회의 선교는 비없는 구름과 같다고 경고하며, 한국 교회가 신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성경의 무호성을 기반으로 한 신앙과 행위의 일치를 강조하며, WEA의 현재 방향이 이러한 원칙과 상충한다고 결론지었다.

▲ 질의 응답의시간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여러 질문이 나왔다.
문: 월기총tv 정진희 기자는, 한기총 포럼에서 합동교단과 WEA 서울총회에 대한 입장에 대해 질의 하였다.
그는 특히 사랑의 교회가 WEA 서울총회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동교단과 통합교단의 공식 입장과 그들이 소속된 한교총의 입장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대해 김호욱 교수는 합동교단의 현재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합동교단의 많은 노회에서 WEA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총회에서 다루어달라는 헌의를 채택하여 9월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합동교단 내에서 WEA와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답: 김 교수는 WEA의 정책상 각 나라에서 기독교 단체 한 단체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한기총, 한교총, 한장총 등 어느 단체도 WEA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랑의 교회나 순복음 교회와 같은 개별 교회가 한국 교회를 대표할 수 없으며, 이러한 교회가 WEA 서울총회를 유치하는 것은 대표성 원리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교회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대표성을 갖는 것은 아니며, 이는 교단이나 연합 단체가 맡아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진희 기자의 질의에 대한 김호욱 교수의 답변은 WEA 서울총회 유치와 관련된 교단 내의 복잡한 상황을 잘 설명하며, 교회의 대표성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했다. 그는 개별 교회가 아닌 교단이나 연합 단체가 WEA와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교회연합신문의 차진태 기자는 서창원 목사에게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종교 다원주의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WEA가 종교 다원주의를 옹호한다는 비판에 대해, 이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오역으로 인한 오해라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한 서창원 목사의 의견을 구했다.
답: 서창원 목사는 종교 다원주의가 기독교의 유일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WEA가 무슬림, 안식일교, 그리고 다른 종교들과의 연합 활동을 모색하는 행위가 종교 다원주의를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위는 기독교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본질을 부정하게 만들며, 복음 전파의 필요성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기독교의 유일성"을 강조하며,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GCF(세계기독교포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CF는 WCC, 로마 가톨릭, WEA, 오순절 교회가 함께 참여하여 신앙 고백과 교리를 논의하며 전 세계 기독교의 일치를 추구하는 포럼이다. 그는 GCF가 종교 혼합주의를 조장하며, 이는 기독교의 배타성을 없애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서 목사는 WEA의 문서가 번역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원문을 직접 검토한 결과, 번역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문서 자체가 종교 다원주의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종교 세계에서의 효독적인 증언"과 "종교의 상호 협력을 위한 공통적인 비전과 실천"이라는 표현이 종교 혼합주의를 명백히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또한 종교 다원주의가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하며, 복음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WEA의 종교 다원주의적 행위가 기독교의 배타적 진리를 흐리게 만들며, 이는 복음 전파의 목적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기독교가 유일신 사상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다른 종교와의 연합은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결론지었다.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도 서창원 목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WEA의 종교 다원주의적 행위가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WEA가 종교 다원주의를 조장하는 행위가 기독교의 유일성을 부정하며, 복음 전파의 필요성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문: 한기총 총무회장이자 동성애 반대 대책위원장인 서승원 목사는 한기총 포럼에서 김호욱 교수에게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LGBTQ 입장에 대해 질문했다. 서 목사는 한기총이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WEA가 LGBTQ를 용인하는 단체인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답: 김호욱 교수는 WEA가 공식적으로는 LGBTQ를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행위와 정책에서는 이를 용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WEA의 홈페이지에 젠더 관점을 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LGBTQ를 용인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WEA가 파리 올림픽에서 LGBTQ 문제를 지적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WEA가 복음주의적 입장을 일부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양한 입장을 수용하는 단체라고 지적했다.
WEA가 젠더 관점을 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을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이 LGBTQ를 용인하는 행위로 볼 수 있으며, 이는 WEA가 공식적인 입장과 실제 행위 간에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성경에서 사도 바울과 예수님이 말한 것처럼, 말이 아니라 행위와 열매를 통해 진정한 입장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EA가 공식적으로는 LGBTQ를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행위와 정책에서는 이를 용인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한기총이 WEA의 이러한 이중적인 입장을 비판하며, 동성애 반대 운동을 강력히 펼쳐나가도 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말이 아닌 행위와 열매를 통해 진정한 입장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한기총 청소년위원장 서기원 목사는 WCC와 WEA의 차이점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김호욱 교수에게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온라인 정보와 일반적인 인식에서 WCC와 WEA가 분명히 다른 단체로 나와 있지만, 김 교수의 발언이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WCC는 다원주의적 구원론을 논하지만, WEA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다.
답: 김호욱 교수는 WCC와 WEA가 공식적으로는 다른 단체로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WEA가 공식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장하지만, 그들의 행위와 정책에서 종교 다원주의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WEA가 WCC와의 협력을 통해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복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WCC와 WEA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했다. WCC는 다원주의적 구원론을 논하며, 다양한 종교와의 연합을 추구하는 반면, WEA는 공식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 그러나 김 교수는 WEA가 실제로는 다양한 종교와의 협력을 통해 종교 다원주의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WEA의 공식 입장과 실제 행위 간의 불일치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WEA가 공식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장하지만, 그들의 행위와 정책에서 종교 다원주의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WEA가 WCC와의 협력을 통해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며, 이는 복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WEA의 행위와 정책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창원 목사는 김호욱 교수의 발언에 이어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차이점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그는 두 단체가 서류상으로는 분명히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WEA가 일곱 개의 신학 선언문을 통해 자신들이 WCC와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차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성경론을 제외하면, WEA의 선언문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며, 이들이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입장과 실제 행동 사이의 불일치를 강조했다.
그는 WEA가 실제로는 WCC와 유사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WEA가 공식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종교와의 연합을 통해 종교 다원주의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상충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서 목사는 종교 다원주의가 문화 상황화와 문화 수용을 통해 기독교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른 문화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예로 들며, WEA와 WCC가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이러한 행동이 기독교의 유일성을 훼손한다고 강조했다.
서창원 목사는 WEA와 WCC가 서류상으로는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WEA가 공식적인 선언과 실제 행동 간의 불일치를 보이며, 이는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WEA의 행위와 정책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기독in 신문의 김성수 기자는 한기총 포럼에서 서창원 교수와 김호욱 교수에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와 관련하여 합동교단의 입장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합동교단이 WCC(세계교회협의회)를 반대해왔지만, 최근 사랑의 교회와 같은 대형 교회가 WEA 서울총회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교단의 공식 입장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김 기자는 합동교단이 신학적 문제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왔으나, 최근 대형 교회들이 WEA 서울총회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교단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합동교단 내에서 일부 목사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총회나 이대위(이단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답: 서 교수는 한기총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합동교단을 대표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합동교단 내에서도 WEA 서울총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학과 신앙의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교단이 정치적인 문제와 신학적인 문제를 분리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합동교단 내에서 WEA 서울총회에 대한 헌의가 올라가고 있으며, 총회에서 신학적 문제를 분명히 다루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합동교단이 신학적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하고, 대형 교회들의 영향력에 굴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교수는 합동교단은 현재 WEA 서울총회에 대해 공식적으로 참가 여부를 결정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 부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개별적으로 개인의 자유 의사에 맡기는 입장이다. 그러나 합동교단이 반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신학적 기조가 실천적인 면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길로 빠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 교회가 WEA와 공조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사랑의 교회나 순복음 교회가 종교 다원주의나 포용주의를 지향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들 교회가 WEA 서울총회를 주장하는 이유는 WEA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역사 신학을 공부한 입장에서, 자유주의 신학자들과의 논쟁에서 보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주의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국 교회가 WEA에 들어가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106회 합동총회에서 WEA 서울총회에 대한 입장이 유보 상태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참가를 허용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의 교회가 총회의 결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합동총회가 유보 상태로 결정한 것을 존중하고, 총회의 결정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는 폐회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를 창립해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고경안 대표 회장님께서 신학 박사님들을 모시고 WEA에 대한 강의를 듣게 하시고, 오늘 우리들의 마음이 정돈되어 복음 증거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신 줄 믿습니다.
신학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후배들을 잘 양성할 수 있도록 지혜도 더하여 주옵소서.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단체가 되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이 포럼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대접하는 손길도 축복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포럼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한 후 한기총 회원 교단 중 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이미 지원하였고 오늘 벧엘교회와 마하나임교회를 후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산불 피해 교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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