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기독교연합회, 2025 부활절연합예배 성료“부활의 증인으로 살자”
곽영민 · 입력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만용 목사)는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서구 복된교회(담임 유우열 목사)에서 2025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역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표회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
예배는 증경회장 유우열 목사(복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복된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회중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끌었다. 상임회장 김흥수 목사(은혜로교회)의 대표기도하기를 “부활의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인천 서구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가 복음의 빚진 자로서 세계 선교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인천 서구 지역에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복음의 능력이 온 지역에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삶과 가정에 부활의 생명이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했다. 이어, 선두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울려 퍼졌고, 서기 김민영 목사(지성교회)가 마태복음 28장 5~7절을 봉독했다.
▲증경회장 유우열 목사(복된교회)
말씀은 대표회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가 “부활의 증인으로 살자”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라며, 부활 신앙을 삶으로 증언하는 증인의 길을 강조했다.
이만용 목사는 “부활의 신앙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나누었다. 첫째, 두려움을 극복하는 삶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죽음과 절망을 이기고 새 생명을 주는 능력이라고 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가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신앙을 가진 우리는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요한복음 14장과 시편 23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우리가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전했다.
둘째,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세상에 전해야 할 소식이라며, 이목사는 부활의 복음이 한국에 전해졌던 역사를 돌아보며, 이제 우리도 그 복음을 다시 전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140년 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부활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 땅에 발을 내딛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사명을 이어받아 복음을 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으로, 부활 신앙은 단지 미래의 소망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현재적으로 실현되어야 함을 말했다. 이목사는 부활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각자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활 신앙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을 넘고, 복음을 전하며, 새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으며, 부활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임회장 김흥수 목사(은혜로교회)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허철 목사(선교침례교회, 감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활절 연합 예배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도자가 세워지길 기도했다. 또한, 서부 지역과 인천을 위한 복음 전파에 대한 기도를 드리며, 14주년을 맞은 인천 선교의 역사를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회복시키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이 땅을 변화시켜주시길 간구하며, 부활의 힘으로 이 나라를 세우고, 복음이 더 널리 퍼지기를” 기도했다.
▲서기 김민영 목사(지성교회)
△이정숙 목사(반석교회, 나눔과기쁨 서부지부장)가 서구 지역과 인천시의 복음화를 위해-“140년 전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각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음을 전하며, 교회가 더욱 분발하여 복음의 빛을 전하도록 기도했다. 아울러, 사도 바울처럼 만백성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했다. 또한,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복음 전파에 힘쓰기를” 기도했다.
▲감사 허 철 목사(선교침례교회)
△주 신 목사(한신교회, 공동회장)가 선교 140주년과 기독교 연합을 위하여-“140년 전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의 본질을 지키고 선교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또한, 부활의 능력이 매일의 삶 속에 역사하며, 교회가 부활 생명의 증인으로 세상에 빛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길 기도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회중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나문과기쁨서부지부장 이정숙 목사(반석교회)
헌금송은 복된교회 연합중창단이 섬겼으며, 헌금기도는 박장용 목사(성산침례교회, 회계)가 기도하기를 “주님,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와 정성껏 드린 예물을 받아주시고, 물질적, 육체적, 영적 건강을 지켜주시며 가정에 사랑과 화목을 주시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부활의 은혜로 새 힘을 얻어 믿음의 수가 늘어나고, 선교가 확장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공동회장 주 신 목사(한신교회)
서구청장 강범석, 김교흥 국회의원의 인사를 하고, 이어 대표회장 이만용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사무총장 최재연 목사(넷마을교회)의 광고 후, 직전회장 김요한 목사(신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회계 박장용 목사(성산침례교회)
강범석 구청장은 인사하기를 “부활절을 맞아 최근 기도 중에 예수님의 부활과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역할에 대해 묵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복음서에서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 지내며 부활의 역사를 시작한 점을 강조했다. 요셉은 유대 사회에서 중요한 인물이었으나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장사를 치렀다. 강 구청장은 그 용기와 사랑이 부활 신앙을 가능하게 했다고 느꼈다. 또한, 자신도 그런 용기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지 돌아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서구청장 강범석
김교흥 의원은 인사하기를 “부활절을 맞아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아멘!"이라고 선언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을 통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의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들의 140년 전 조선 땅에서의 사역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의 정신과 문명 덕분에 세계 경제 12위 국가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에서 시작된 선교 역사와 기독교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인천의 선교 역사 기념관 건립을 위한 운동에 지지를” 표명했다.
▲국회의원 김교흥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인천 서구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교단과 교회를 초월한 연합 속에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지역 사회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하나되어 울려 퍼졌고, 참석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다”는 부활의 복음이 서구 전역에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사무총장 최재연 목사(넷마을교회)
▲직전대표회장 김요한 목사(신현교회)
▲복된교회 찬양단
▲선두교회 연합찬양대
▲복된교회연합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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