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나눔, 이택규 목사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해
김영애 · 입력
서경석 목사, 사랑의나눔 비전 제시해
“예수님처럼 살고자 분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세계로 확산시키자”
예배 중 해외 선교사 위한 특별 헌금 시간 마련
조직국장에 이승준 목사 위촉…전국 조직화에 박차
※ 기사연재(2)

▲ 2,5부 사회: 사무총장/이사 박희봉 목사
식사 애찬 후 사무총장 박희봉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김변호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사랑의나눔 이사장 이택규 목사와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감사 예배로 올려드릴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예수님처럼 살고자 몸부림친 서경석 목사님의 신앙과 정신이 이 단체에 온전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 대표기도: 나눔기자교육본부장 김변호 목사
그는 2005년 사랑의나눔의 전신인 '나눔과기쁨'이 서경석 목사의 뜻에 따라 설립되었음을 언급하며, “분토같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향했던 증도 섬의 문중경 전도사의 신앙 고백을 본받고자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다시 설립된 사랑의나눔은 예수님처럼 살기 위한 분투의 연속이며, 이제 그 뜻을 이어 이택규 목사님이 새 이사장으로 세워진다”고 전하며, “이 단체가 사랑과 나눔으로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김 목사는 또한 “사랑의나눔이 어떤 분열이나 다툼 없이 오직 예수님을 본받아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는 단체로 나아가길 바라며, 한국교회의 대표적 NGO로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선교사들과 한국 내 어려운 사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감동 있는 단체가 되게 해달라”며, “새롭게 세워지는 이사장 이택규 목사에게 좋은 동역자들을 붙여 주셔서 힘 있게 단체를 이끌어 가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오늘 말씀을 전할 서경석 명예이사장을 통해 참석자들이 은혜받는 시간 되게 하소서”라며,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고 기도를 마쳤다.
▲ 성경봉독: 인천연합회 본부장 조영규 목사
성경봉독은 인천연합회 본부장 조영규 목사가 빌2:5-8을 봉독하였으며, 교역자부인회 찬양단(기성 서울동지방회)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사단법인 사랑의나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 서경석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 품기]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였다.
“예수님처럼 살고자 분투하는 삶을 확산시키는 것이 사랑의나눔의 핵심 사명”이라며, 새 비전을 선포했다. 서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한 뒤, “오늘 본문의 주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자’이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완전하게 살 수는 없지만, 그분처럼 살기 위해 분투하는 삶은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특송: 교역자부인회 찬양단(기성 서울동지방회)
그는 사랑의나눔의 시작을 회고하며, “2005년 '나눔과 기쁨'이 창립될 당시 목표는 바로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이었다”며 “증도에서 복음의 삶을 살았던 문중경 전도사의 신앙을 계승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후 2021년 ‘사랑의나눔’으로 재창립되었고, 그는 최근 이 사역에 다시 헌신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달 전, 내가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일은 바로 ‘예수님처럼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모으는 일이라는 깊은 깨달음을 받았다”고 고백한 서 목사는, “앞으로 남은 생애를 온전히 이 일에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이제는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사랑의나눔 활동회원으로 초대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분투하겠다는 다짐의 영상을 찍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 후에도 모든 참석 활동회원이 해당 영상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 설교: 초대 이사장/명예 이사장 서경석 목사
그는 비전을 수치화하며, “1년 내에 1천 명의 활동회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년 안에는 1만 명, 10년 안에는 3만 명의 ‘분투하는 그리스도인’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증도 주민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되면, 세상이 교회를 보는 눈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역 방향과 관련해 서 목사는 “그동안은 국내 소외 이웃을 위한 CMS 모금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글로벌한 나눔과 인권운동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이 중진국을 넘어 선진국이 된 지금, 가난한 나라를 돕는 데 앞장서야 하며, 윤석열 대통령도 ODA 예산을 120% 증액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8개 도시에서 ODA 확대를 촉구하는 행진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에서 소액 모금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의나눔 활동회원은 전 세계 2만8천 명의 선교사 중 최소 1만 명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하며, 이들과 협력하여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그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실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한국 교회가 디아스포라 한인사회와 손잡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에 응답하는 세계적 선교 운동을 일으켜야 하며, 이를 가능케 할 정치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설교를 마쳤다.
▲ 봉헌 송: 이계영 CCM가수
이어진 헌금시간은 해외에서 사역 중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특별 헌금 시간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소개된 선교사는 김창복 선교사와 이정순 사모가 포함되었다. 이정순 사모는 건강검진 중 예기치 않게 췌장암 3기를 진단받아 현재 7차 항암 치료 중이다. 예상치 못한 고통과 투병 생활 가운데 선교 현장을 지켜낸 이들 부부를 위해, 참석자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회복을 간절히 바랐다.
또한 필리핀에서 사역하던 김문순 선교사의 부군되는 조중찬 선교사는 3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사지가 마비되어 현재 사역이 어려운 상태다. 현재는 국내 요양병원에 머무르며 치료 중에 있다.
사무총장 박 목사는 “선교사님들의 상황을 듣고 자발적으로 돕기 위한 헌금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회복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계영 CCM가수가 피아노 반주를하며 찬양으로 영광 돌렸다.
▲ 간절히 기도하는 박 사무총장
박 목사는 하나님께 간절한 중보의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해외에 나가 예수 복음을 전하며 헌신하던 두 분의 선교사님들이 육신의 연약함으로 사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의나눔 회원들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귀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드린 손길 위에 복을 내려 주시고,
질병 치료 중에 있는 이정순 선교사님과 조중찬 선교사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축복하여 주시고, 드린 손길들 위에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셔서, 그 손길이 닿는 모든 곳 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 3부 사회: 이사장 이택규 목사
이어진 3부 순서는 이사장 이택규 목사의 사회로 서경석 목사의 명예 이사장 추대식이 진행되었으며, 명예이사장 소개 및 추대패 증정과 부부에게 "꿈 있는 교회" 권사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서울연합회에서는 표세철 회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도 전달하였다.

▲ 추대패 증정: 이사장 이택규 목사가 명예이사장 서경석 목사에게
서경석 목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를 마친 후, 경실련 창립 및 사무총장으로 활약하며 사회적 기여를 해왔다. 또한,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을 설립한 이사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사랑의나눔 설립 이사장, 존경받는나라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운영 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꿈이있는교회 원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서 목사는 한국 기독교의 뿌리깊은 신앙의 전통을 이어온 가문으로도 유명하다. 증조부인 서상륜 서경조 형제는 한국 최초의 교회인 소래 교회를 설립한 인물들로 한국 기독교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증조부 서경조 목사는 한국 최초의 목사 7인 중 한 명으로 그의 헌신은 한국 기독교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6대째 신앙을 이어오며 기독교 신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의 할아버지 서병호 장로는 독립운동가이자 해군 제독으로 헌신하였고, 아버지 서재현 장로는 대한적십자사 초대 이사장으로 봉사했다.
▲ 금일봉 전달: 서울연합회 회장 표세철 목사가 명예 이사장에게
이러한 신앙과 애국의 전통은 서 목사에게도 이어져 그는 조선족 교회를 세우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기독교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사랑의나눔 모든 회원들은 존경과 기쁨의 마음으로 서경석 이사장을 명예 이사장님으로 기쁘게 추대하였다.
▲ 4부 사회: 서울연합회 회장인 표세철 목사
이어진 4부에서는 이사이며 서울연합회 회장인 표세철 목사가 사회를 맡아 이택규 목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공식 추대하고, 한의상, 이성국 목사를 부이사장 추대 하였다.
이택규 목사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에서 37년간 목회한 후 정년 은퇴했으며, 가나안교회와 새하늘교회를 담임했다. 2005년 5월, 나눔과기쁨 제1기 수료생으로 참여한 이후 사랑의나눔 서울연합회장, 교육강사단 이사,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왔다. 또한, 송파구 겨여2동 ‘행복울타리’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복지에도 앞장섰으며, 현재는 새하늘교회 원로목사이자 엘림은혜목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고 있다.
▲ 추대패 증정: 초대 이사장 서경석 목사가 2대 이사장 이택규 목사에게
이날 명예 이사장 서경석 목사는 이택규 목사에게 이사장 추대패를 전달하며 그의 오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치하했다.
이사장 취임을 기념하여 깃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택규 신임 이사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서경석 명예이사장님, 사랑의 나눔 이사님들과 회원님들,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후원자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아내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후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되었다.
▲ 추대증 증정: 이사장 이택규 목사가 부이사장 한의상 회장(㈜밤젠사이언스)에게
이어진 부이사장에 한의상 회장과 이성국 목사를 공식 추대하며 조직 운영의 새 출발을 알렸다.
한희상 회장은 현재 ㈜밤젠사이언스 회장으로, 한양대 공대 석사, 한국대 경영학 박사, 정보융합기술 창업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제19회 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사랑의나눔의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참여하며 재정적으로도 큰 기여를 해온 인물이다.
사랑의나눔 명예이사장 서경석 목사는 한 회장을 40여 년 전부터 알아왔으며, 그의 지속적인 후원과 섬김이 사랑의 나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초기에는 5억 원의 기금을 형성하는 데 한 회장의 후원이 큰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사장 이택규 목사는 “사랑의 나눔이 목회자 중심에서 평신도와 기업인까지 함께하는 단체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서, 예수님처럼 살기를 분투하는 기업인 운동을 한희상 회장이 잘 이끌어주리라 기대하며 부이사장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한국 사회에서 사업하며 30년을 살아왔지만,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 목사님과의 인연이 저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기업인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사역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업인을 연결해 사랑의 나눔이 후원과 섬김의 확장된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 추대증 증정: 이사장 이택규 목사가 부이사장 이성국 목사에게
함께 부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성국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빛교회 담임으로, 사랑의 나눔 서울연합회장과 은평지부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왔다.
이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 시대, 이 민족, 세계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사랑의 나눔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너무도 크다”며, “명예이사장님과 이사장님을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두명 부이사장에게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 박수 등 공동체의 환대가 더해져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이사진들 인사및 기념촬영
이어서 이사진과 감사의 인사와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사진: 강명우, 강사근, 강영준, 권증현, 김민경, 김변호, 김영배, 김진건, 박희봉, 배영주, 서원석, 안성원, 오진호, 오형규, 윤병선, 윤성종, 이기성, 이동기, 이승준, 이재구, 이종걸, 정중웅, 정승화, 조영규, 최대성, 표세철, 한요한, 황윤길,
감사: 문창선, 이동수.
서경석 명예이사장은 본회 이사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를 소개하며, 사랑의나눔 조직국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이승준 목사는 현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4년째 활동 중이며, 동시에 전국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총무로도 봉사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를 조직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그는, 이번 사랑의 나눔 조직국장 위촉을 통해 단체의 전국적 조직 확대를 이끌 중책을 맡게 되었다.
▲ 사랑의나눔 이사/조직국장으로 위촉 받은 이승준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서 목사는 “이승준 목사님을 부이사장급으로 모시려 했지만, 본인은 아직 젊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직접 발로 뛰는 조직화 사역을 맡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의지에 감동해 조직국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이승준 목사는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사랑의 나눔의 지부 확대 및 조직 체계화를 주도하게 되며, 향후 한국교회 안팎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실무적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순, 조중찬 선교사에게 후원금 전달
이어진 순서로 이정순, 조중찬 선교사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5부 축하의 시간은 사무총장 박희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조이워십선교단의 축하워십과 여성삼 목사(전 기성총회 총회장)와 박상원 장로(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의 축사가 있은 후 사회자의 광고, 동안교회 류태우 담임목사의 인사, 임병우 목사(엘림은목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 축가(몸찬양): 조이워십 선교단
성결교(기성) 총회장 출신 여성삼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세움과 섬김의 인생을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여성삼 목사는 "제 이름은 여성삼입니다. 아버님이 목사님이셨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잘 섬기라는 뜻으로 지어주셨다"며 운을 띄우고, “오늘 서경석 목사님 명예 이사장 추대와 이택규 목사님 이사장 추대, 그리고 여러 이사 추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서경석 목사에 대해 "무슨 일이든지 세우는 일에 탁월했던 분"이라 소개하며, 젊은 시절 경실련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이후 각 교단의 40대 리더들을 연결하여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세워왔던 공로를 강조했다. “그분들이 후에 대부분 총회장이 되었다”고 회고한 여성삼 목사는 “사랑의 나눔과 존경받는 나라 운동 등 서 목사님의 모든 헌신이 바로 ‘세움’의 역사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 축사: 여성삼 목사(기성 전 총회장)
이어 이택규 목사에 대해서도 “37년간 같은 교단에서 목회한 동역자로서, 목회와 행정에 꼼꼼하고 철저한 분”이라며, “은퇴 목회자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은목교회’를 통해 선교와 미자립 교회 지원 등 꾸준한 섬김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축사 말미에 여성삼 목사는 인생의 세 가지 길을 ‘3S’로 정리했다.
Success 인생: 성공만을 목표로 달리는 삶
Survival 인생: 생존만을 위한 삶
Service 인생: 섬김을 위한 삶
그는 “진정한 삶은 Service, 섬김의 인생이며,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을 인용하며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자기 생명을 주려 함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까지 씻겨주셨던 모습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서경석 목사님과 함께한 국민운동, 사랑의 나눔 운동은 섬김 없이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며, “저도 이 운동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다짐을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축사: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장로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장로는 축사를 통해, 사랑의 나눔과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의 세계적 확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43년간 미주 한인사회를 섬겨온 박상원 장로는,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 사회가 겪은 피해를 회상하며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나 혼자만 잘사는 삶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30대, 40대, 50대 청춘을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봉사에 헌신해 왔다”며,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에 초청받은 배경에 대해 “서경석 목사님이 추진하시는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을 미주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함께하자는 뜻”이라 소개했다.
박 장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위대한 국가로 성장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사랑의 나눔 운동은 대한민국만의 시민운동이 아니라, 전 세계에 나누고 가르쳐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대한민국을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자’는 비전이 미국 시민권자인 본인의 입장에서 다소 낯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운동이 단지 한 나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민족들이 함께 ‘존경받는 민족’으로 성장하는 세계적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감동과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미국 사회에 대해 “청교도 정신이 무너지고, 정치적으로도 깊이 분열되어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250만 미주 한인들이 다민족 사회를 통합하며, 미국을 다시 바른 길로 인도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서경석 목사님의 비전 아래 전개되는 사랑의 나눔과 존경받는 나라 운동을 미주 사회에 그대로 이식하여, 더 좋은 미국,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미주 한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날 명예 이사장,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로 위촉된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미국 사회에서 한민족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 속의 선도 민족으로서의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선언하며 축사를 마쳤다.
▲ 장소를 제공한 류태우 담임 목사의 인사
6부에서는 교회 로비에서 활동회원들의 서약의 동영상 촬영의 시간이 있었으며, 장시간 시종 은혜롭고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 축도; 임병우 목사(엘림은목교회)

▲ 이사장 이택규 목사, 사무총장 박희봉 목사
▲ 꽃다발 증정
▲ 꽃다발 증정
▲▼ 기 전달식
▲ 부이사장과 이사장 기념촬영
▲▼ 선교사 후원금 전달
▲ 본지와 인터뷰하는 이택규 이사장
※ 동행취재:(사진)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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