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3.1절 106주년 기념 예배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영애 · 입력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한치호 목사)는 지난 3월 3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요한의교회에서 3.1절 106주년 기념 예배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기념비적인 3.1절을 기리며, 한국 기독교 보수교단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성령 충만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신임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
예배는 찬양사역자 이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다. 영신 총회장 위평환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기도했다. 위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민족이 겪었던 고난을 기억하며, 우리 기독교 보수교단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더욱 단합되고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예배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이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도했다.

▲이사장 박승주 목사
특별찬양에 찬양사역자 이환 목사, 김시은 목사가 각각 하고, 설교는 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박경근 목사가 맡았으며, 본문은 시편 24:3-6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였다.
박경근 목사는 “삼일운동이 단순한 독립운동을 넘어, 신앙적 의미에서 중요한 사건임을 강조하며 “삼일운동에 참여한 33인의 기독교인 중 절반 이상이 신앙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에 나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경근 목사는 설교에서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손과 마음이 깨끗하고, 허탄한 것을 따르지 않으며, 거짓 맹세하지 않는 자”라며, 신앙의 본질을 지키는 삶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올라가야 할 여호와의 산은 하늘의 시온산”이라고 하며,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함을“ 당부했다.

▲전임 대표회장 김천기 목사
예배 후 합심기도 시간이 이어졌으며, 백병국 목사(한기보 총무)는 한기보 및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 와 3.1절 감사예배와 국가 안정을 위한 기도를, 이승철 목사(예장영어언어총회 총회장)는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와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박종길 목사(예수사랑총회 총회장)의 헌금기도 후 1부 예배를 마쳤다.
▲박경근 목사(함동부흥사회 대표회장)
2부 대표회장 이*취임식 사회는 곽영민 목사(상임회장)가 진행하며, 이임자 김천기 목사에게 법인이사장 박승주 목사가 이임패 증정후 김천기 목사의 이임사가 있었다
김천기 목사는 이임사에서 “45년 동안 섬겨온 교회를 떠날 때도, 대표회장에서 물러날 때도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게 ‘섭섭해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서 독립을 이루었고,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예장에녹총회 총회장)
이후 취임자 한치호 목사에게 법인이사장 박승주 목사가 취임패 증정과 본회기 전달 후 한치호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한치호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임 김천기 목사님과 임원들이 그동안 수고를 많이 해오셨으며, 특히 김천기 목사님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협회를 지켜오셨습니다. 이제 제가 40회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표회장직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자, 교단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책임을 맡은 것입니다. 저는 누구를 쫓아내거나 배척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오점을 남기지 말자." 즉, 무엇을 새롭게 시도하기보다는 이미 정해진 정관을 성실히 따르고, 맡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며, 소속 교단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연약한 교회들을 세워가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
이어진 축사에서는 새소망교회 우원섭 목사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우 목사는 “지난 45년 동안 한국교회의 보수 신앙을 지켜오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특히 이임하시는 김천기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취임하신 한치호 목사님은 개혁주의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성실과 정직함으로 교회를 섬기실 것입니다. 한기보를 통해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영신총회 총회장 위평환 목사
이어 3부 행사에서는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의 사회로 영신총회장 위평환 목사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고, 찬양사역자 이환 목사가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선창하여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다. 곽영민 목사는 만세삼창을 선창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106년 전 3.1절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새로 선출된 상임회장 곽영민 목사와 총무 백병국 목사에게 대표회장 한치호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한 후, 단체사진 촬영과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찬양사역자 이 환 목사
▲찬양사역자 김시은 목사
▲한기보 총무 백병국 목사
▲예장영어원어총회 총회장 이승철 목사
▲예수사랑총회 총회장 박종길 목사
▲이사장 박승주 목사가 이임자 김천기 목사에게 이임패 증정
▲이사장 박승주 목사가 취임자 한치호 목사에게 취임패 증정
▲▼한기보 기 전달
▲새소망교회 우원섭 목사
▲축도하는 이사장 박승주 목사
▲애국가, 3.1절노래
▲만세삼창
▲▼임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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