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 64년 만에 시청서 첫 예배와 시장에게 성경전달 및 시정공유회로 새로운 장 열다
김영애 · 입력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한국 선교 140주년의 해인 올해 기념관 건립에 적극 동참
민선 8기 시장의 주도 아래 눈에 띄는 경제 성장과 교통 인프라 확장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일으켜 세운다
2025년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2월 3일(월) 오전 7시 30분에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시정 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말씀과 기도, 그리고 인천시와의 협력과 기도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예배와 성경 전달: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로부터 성경을 전달 받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예배에서는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하나님께서 한국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그 사랑과 은혜로 세계 성교 강국으로 세우셨다”며, 2025년 한 해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은혜로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인사말: 총회장 정일량 목사
특히 정일량 목사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교회와 성도들이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평화를 이루어내는 역할을 다하며, 이념적, 정치적, 경제적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했다.
▲ 시정공유: 유정복 인천곽영시장
설교를 맡은 상임회장 신용대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원망과 불평이 나오기 쉽지만, 우리는 이를 절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며, 인천이 복음의 시작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천의 부흥이 기도에서 시작되며, 100만 성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 교회가 기도와 노력으로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후 증경회장 김태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 설교: 상임회장 신용대 목사
이어진 2부 시정 공유회에서는 문화정책 온윤희 과장이 사회를 맡았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시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천시와 기독교계의 협력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 예배인도: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지난 7년 동안 민선 8기 시장의 주도 아래 눈에 띄는 경제 성장과 교통 인프라 확장을 이루며,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2년 연속 실질 경제 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1.경제 성장과 출생 정책 강화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 도시로서 2년 연속 실질 경제 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이어갔다. 산업 및 물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은 특히 ‘아이플러스’ 출생 장려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 정책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출생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아이플러스 드림’ 2탄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출산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사회: 온윤희 인천광역시 문화정책과장
2.교통망 확장 및 교통 편의성 향상
인천은 교통 인프라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 인천은 GTX 비노선, 인천 KTX, 도시철도 1호선 및 2호선의 확장을 추진하며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목표로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인천 내 버스 요금은 고정 1,500원이며,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70%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으로 교통 복지를 향상시켰다.
3. 복지 및 사회적 지원 확대
인천시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반값 택배 사업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또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지원 정책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지원은 월 3만 원에 제공되며,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 대표기도: 공동회장 김의철 목사
4. 행정 개편 및 법제화
인천시는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목표로 2군 9구 체제로 개편된다. 이는 인천이 지방정부 주도로 이룬 첫 번째 개혁으로, 중구와 동구의 통합, 서구의 검단구 분구 등의 변화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고등법원 설치와 같은 법적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5.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노력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의 노력은 계속된다. '아이플러스 드림'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생률 증가를 위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경봉독: 공동회장 이태훈 목사
6. 기독교와의 협력
또한, 인천시장은 기독교 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교회에서의 기도와 지지가 인천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인천은 기독교의 중심지로서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7. 인천, 미래의 중심 도시로
인천시는 "인천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자랑스러운 지역"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균형 발전과 창조적 경제,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향후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인천은 경제, 교통,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말미에 유시장은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일으켜 세운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을 올해의 인천시 사자성어로 정하였음을 말하고, 자신에게는 "정의"와 "은총"을 말하며, 정의로운자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는 확신을 피력하였다.
이후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애찬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정 공유회는 2025년을 맞이하여 기독교계와 인천시가 함께 하나 되어 더욱 활발히 협력하고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 축도: 증경총회장 김태일 목사
▲ 인기총 목회자들과 시정을 공유하는 모습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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