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제64차 정기총회 성료
김영애 · 입력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 총회장 주승중 목사)는 12월 9일(월) 오전 11시, 인천 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총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기도는 공동회장 김종훈 장로가 맡았으며, 성경봉독은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가 담당했다.
증경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사도행전 15장 6~11절을 본문으로 ‘예루살렘 공의회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회원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었다.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장자옥 목사는 설교하기를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루살렘 공회에서 발생한 중요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몇몇 전통적인 유대교인들이 안디옥 교회에 내려가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을 하면서 바울과 바나바와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대표로 예루살렘에 파송했고, 거기서 첫 번째 예루살렘 공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과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증경총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첫 번째로, 예루살렘 공회에서 베드로 사도는 "이방인도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 번째로, 야고보 장로는 "이방인 중 하나님께 돌아온 자를 괴롭히지 말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두 사람의 의견이 모여 최종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 결론을 바탕으로 바나바와 실라가 바울일행과 함께 안디옥 교회로 보내져 이 결정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공동회장 김종훈 장로(산곡감리교회)
예루살렘 공회는 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신앙의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였고, 이 회의에서 확립된 신적 권위와 지도력이 교회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회의는 이방인 선교에 따른 문화적 장벽을 넘고,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대명제를 확립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회의는 협상이나 권위 중심이 아닌, 민주적이고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선교 제일주의가 확립되었고, 바울의 유럽 선교가 교회의 공인을 받으며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오늘의 제64차 임기총회가 예루살렘 공회처럼 단순한 연례 행사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 교회의 성장을 막고 있는 혼란과 교회 부흥의 정체성을 깨고, 새로운 부흥을 향한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회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100만 인천 기독교인이 일어나 340만 인천 시민을 영적으로 살리며 교회를 살리는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정책위원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
이어 헌금기도는 정책위원 신덕수 목사가 맡았고, 광고는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가 진행했다. 축도는 정책위원 전명구 감독의 인도로 이루어지며 예배의 순서를 마무리했다.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침례교회)
2부 회무처리는 총회장 주승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공동회장 박응순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갑식 목사의 회원점명 후, 총회장 주승중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무에서는 임원 선출을 위한 정회와 속회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 ▸상임회장: 신용대 목사 ▸공동회장: 박응순 목사, 신윤진 목사, 김종석 목사, 김규열 목사, 김성우 목사, 김영수 목사, 윤석호목사, 김상배 장로 ▸사무총장: 김흥수 목사 ▸사무처장: 김종균 목사 ▸서기: 이승운 목사 ▸부서기: 정동규 목사 ▸회계: 박수현 장로 ▸부회계: 박종호 장로 ▸감사: 곽두희 목사, 김갑식 목사, 임기운 장로.
▲정책위원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
신임 임원 발표 후, 전임 총회장 주승중 목사는 신임 총회장 정일량 목사에게 총회기를 전달했다. 이어 전임 총회장이 인사말을 전하였다.
전임 총회장 주승증 목사는 인사하기를 “지난 1년 동안 총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공동회장 목사님들과 함께하며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도움을 주신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박응순 목사님께서 사역을 함께 도와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 이렇게 세워주신 줄 믿습니다. 박응순 목사님께도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신 은혜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하나님께 열심히 충성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공동회장 박응순 목사(청라주안중앙교회)
신임 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폐회 후에는 증경총회장 진유신 목사의 식사기도와 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제64차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는 인천 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령의 은혜가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서기 김갑식 목사(청농교회 원로목사)
▲감사 김상배 장로(계산교회)
▲회계 임기운 장로(주안장로교회)
▲정책위원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목사)
▲증경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신임원 인사

▲구임원 인사
▲▼총회기 전달
▲▼총회 모습
▲백석교단 모임
▲감리교단 모임
▲합동교단 모임
▲성결교단 모임
▲연합장로교단 모임
▲은혜로교회 김흥수 목사(좌), 인천제일교회 강기선 목사(우)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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