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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김영애 · 입력

"동성애 반대와 건강한 가정 가치 강조"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가 주최한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가 부평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성애에 반대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0여 명의 시민과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주승중 목사(인기총 총회장) 

 

행사는 마라나타프레이즈(김성훈 목사)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사회는 인천시민통합대회본부장 김흥수 목사가 맡았다. 주승중 인기총 총회장이 대회사를 전했고, 인기총 직전 총회장 진유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진유신 목사(인기총 직전총회장)​

 

주승중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성애와 퀴어 축제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열린 퀴어 축제가 사회 윤리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하며, 최근 대법원의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이 동성 결혼 합법화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 총회장은 소수자 인권 보호가 다수의 의견을 역차별하는 결과를 낳고 있으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기도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김흥수 목사(인천시민통합대회 본부장)​

 

진유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 기초 질서의 위협을 우려하며 시민들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청주지방법원의 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 정정을 허용한 판결과 대법원의 동성 커플 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비판하며, 이러한 판결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침묵은 동조와 같다’며, 가정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참석자들이 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

 

대표기도는 인기총 공동회장 김종훈 장로가, 성경봉독은 인보총 사무총장 천창대 목사가 맡았으며,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로마서 1장 26-27절을 주제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자”는 설교를 전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곽두희 목사(인기총 사무총장)​

 

김종훈 장로는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의 질서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라며, 세상이 악에 빠져 가정과 창조 질서를 위협하는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며 거룩한 대한민국과 건강한 가정을 위해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간구하며, 지난 10월 27일 열린 200만 연합 예배에서 교회가 함께 기도한 것을 상기하며, 인천 퀴어 집회가 열린 이 순간에도 저들이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은혜를 내려달라고 기도했다. 비성경적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이 땅에서 사라지도록 간구하며,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우리의 영과 육에 힘과 용기를 더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소서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모든 행사가 주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를 마쳤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김종훈 장로(인기총 공동회장)​

 

강기선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고 기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가정을 허락하셨지만 현재 가정이 무너지고 복이 소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모인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창세기와 성경의 여러 이야기를 인용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무너질 때 인간이 비참한 결과를 겪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영적으로 큰 위기에 처해 있음을 경고했다.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를 언급하며, 남자와 여자의 개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곱과 히스기야의 기도를 예로 들며, 참석자들에게 기도의 응답을 확신시켰고, 대한민국이 거룩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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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대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인기총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의 격려사 이후, 참석자들은 여러 기도 제목에 맞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도 제목과 순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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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호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정일량 목사(인기총 상임회장): "대법원이 동성커플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판결이 부결되기를 위하여"

*김영수 목사(인기총 동성애특별대책위원장): "사회 혼란을 초래하고 신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하여"

*​조기만 목사(부기연 회장): "도덕적 윤리와 질서를 해치는 동성애 퀴어 음란 집회가 무력화되기를 위하여"

*김요한 목사(서기연 회장): "다음 세대의 바른 교육을 훼손할 수 있는 학생인권 특별법과 같은 악법이 제정되지 않기를 위하여"

*이흥선 목사(미기연 회장): "인천 지역의 4,300여 교회와 100만 성도의 가정 질서가 회복되기를 위하여"

*정요한 목사(계기연 회장): "교회의 본질이 회복되어 혼탁한 시대 속에서 교회가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윤일준 목사(연기연 회장): "정부, 국회, 기업이 하나 되어 갈등 없이 나라가 건강하고 거룩하게 세워지기를 위하여"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정일량 목사(인기총 상임회장)​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인천퀴어대책본부 차승호 사무총장과 김수진 대변인의 사회로 전문가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인기총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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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인기총 동성애특별대책위원장)​

 

곽두희 목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를 대표하여 부평구청을 지지하며 인천 퀴어 집회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인천 퀴어 집회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퀴어집회가 부평구청의 조례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경찰에만 신고하여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며, 이는 규칙을 어기고 이기적인 행위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노출과 음란물을 다루는 집회를 진행하는 것은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나 차별은 하지 않지만, 이러한 집회의 공공장소 진행을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퀴어 집회와 충돌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애쓰는 부평구청과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인천 시민들은 올바른 질서와 규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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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만 목사(부기연 회장)​

 

이어서 동성애 반대 발언에는 국회의원 윤상현(국민의힘), 동구의회 최훈 의원, 인기총 공동회장 김규열 목사, 인보총 총회장 김민교 목사,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가 참여했다. 또한 전문가 발언에 진평연 위원장 길원평 교수,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가 발언하여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 훈 목사와 김인희 전도사의 인도로 통성으로 합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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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목사(서기연 회장)​

 

마지막 3부 순서로, 참석자들은 부평역에서 부평공원까지 행진하며 가족사랑축제의 의미를 기도로 되새기며, 김흥수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후 진유신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가족사랑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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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선 목사(미기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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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한 목사(계기연 회장)​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유일준 목사(연기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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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옥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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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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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호 사무총장(인천퀴어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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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대변인(인천퀴어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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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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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최 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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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열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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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목사(인보총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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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평 교수(진평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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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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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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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셉 목사(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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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 목사(기감중부연회 동성애특별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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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전도사(무지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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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부 목사(인기총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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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 장로(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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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문세득 장로(인기총장로연합회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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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수 장로(미기연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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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천 목사(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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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행진 실시간 송출장면​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4 인천가족사랑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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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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