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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들 총회서 세계로선민교회 고희인, 김현두 목사 이단, 이단성 규정 및 조사

곽영민 · 입력

- 예장합신, 몰몬교 참여금지→ 이단 규정

- 합동측 김현두, 고희인 씨 신학부로 이첩 조사키로 확정

 

 

올해 각 교단들의 정기총회가 성료됐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헌의된 이단 관련 규정 결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단들 총회서 세계로선민교회 고희인, 김현두 목사 이단, 이단성 규정 및 조사

▲ 합동총회 109회 총회 모습

 

예장합신(총회장 박병선 목사)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09회 총회에서 과거 ‘참여 금지’로 결의했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또 한국 몰몬교 측이 요청해 온 이단 규정 철회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몰몬교가 반성경적인 가르침으로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을 훼손한다고 봤다.

 

예장합신 이대위에 따르면 몰몬교 측은 2022년 한국교회가 내린 이단 규정이 “몰몬교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단 해제 신청서를 보냈다. 한국교회 이단 규정을 전면 반박한 셈이다.

 

예장합신 이대위는 지난 1년 간 몰몬교 측의 주장을 연구한 결과 철회 신청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우리나라 법에서는 자교단 교인들의 교리 보호를 위해서 타 종파(교파)에 대한 이단 규정이나 비판은 명예훼손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폭넓게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이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제109회 총회를 9월 23일(월)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열고 합동측 노회에 의해 헌의된 김현두, 고희인 씨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신학부에 넘겨 조사키로 결정했다.

 

우리나라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총회에 의해 이단성 조사를 받게 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 목사는 그동안 여러 이단성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 왔다.

 

특히, 고희인 사모는 직통계시(하나님의 계시라면서 음성, 환상, 꿈, 예언 등을 성경보다 더 우선하는 행위/ 직통계시는 한국교회에서 이단규정의 사유가 됨)와 남편들에게는 바로의 영, 아내들에게는 노예의 영이 들어 있다는 잘못된 교리 설파로 가정이 파탄 나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교단들 총회서 세계로선민교회 고희인, 김현두 목사 이단, 이단성 규정 및 조사

 ▲ 2024년 4월17일 세계로선민교회가 기자회견한 모습 

 

이에 대해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목사는 지난 4월 17일 기독교계 언론 10여 곳의 기자를 초청하여 해명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회견에서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 목사는 바로의 영, 노예의 영 가르침에 대하여 예전에는 바로의 형이라고 가르쳤는데 말을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최근에는 바로의 영, 노예의 영으로 가르친 바 있다고 시인했다.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의 바로의 영, 노예의 영 설파로 인한 피해사례 등 여러 이단교리들에 대해 예장합동총회는 1년간 연구하여 내년 9월 교단정기총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연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두 목사는 합동측 부천노회에 가입해 있다가 지난 해 11월 8일 탈퇴를 결의하고 3일 후 11월 11일에 신생교단을 만들었다. 여러 합동측 소속 교회들이 신생교단에 가입키 위해 합동측 교단을 탈퇴하고 있다. 현재 합동측 목회자(목사,사모)를 비롯한 100여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이들 부부의 세미나 강의를 수년째 듣고 있다.


교단들 총회서 세계로선민교회 고희인, 김현두 목사 이단, 이단성 규정 및 조사
▲ 예장합동총회 헌의안 보도기사(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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