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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축복식에 참여한 목사 9인이 신앙고백을 한다고?

곽영민 · 입력

오는 9월 12일(목) 오후 7시 광화문 희망광장(동화면세점 앞)에서 감리교 소속 2024 서울퀴어문화축제 축복식에 참여한 목사 9인이 자신들이 축복식에 참여했음을 밝히며 신앙고백을하는 [목회자 사역을 지켜내는 예배]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막 12:31)는 성경 구절을 근거로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 속 재판법 제 3조 8항을 악법으로 보고 있으며, 감리교가 축복식에 참여한 9인의 목사들에게 각 연회에서 고발장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감리교 교리와장정 1403단 제3조 제8항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를 범과의 종류로 규정해 이를 위반 시 교리와장정 1405단 제5조 제3항에 따라 정직, 면직, 출교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의 입장은 한국교회에 휘몰아치는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은 성서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의 선교를 어렵게 하고, 결국 한국교회의 미래에 지울 수 없는 어두움을 드리울 것이라는 것이라며, 축복식에 참여했음을 밝히며 신앙을 고백하는 “목회자 사역을 지켜내는 예배”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에서 일고 있는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의 광풍을 막아내기 위한 대장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광고하고 있다.

 

동성애 축복식에 참여한 목사 9인이 신앙고백을 한다고?

        ※ 퀴어축제 현장 신성모독 모습

 

그러나 감리회중 동성애에 강하게 반대하며 소송을 하고있는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은 “동성애 지지자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동성애를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의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거룩과 성결을 잃어 버린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감리교인들은 웨슬리신앙을 따라서 성결운동을 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라고 했으며, 교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유주의 신학자와 자유주의 목회자는 교리를 골동품 처럼 취급한다. 그리고 교리의 자리를 문학과 철학등 인문학으로 대치하려고 한다. 그러나 교리는 신앙의 기둥이며 교리는 성경의 진리를 정리한 표현이다. 감리교 교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교회를 잘 가르친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하는지를 가르친다. 환란의 시대일수록 교회는 더욱 교리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 감독이 무엇인가? 교리를 생명같이 지키고 가르치는 직분이 아닌가!” 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히고 있으며, 또한 한국교회 뿐 아니라 국민들도 대부분이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동성애 축복식에 참여한 목사 9인이 신앙고백을 한다고?
      ※ 출처: CTS기독교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는 지난 7월8일 중부연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편집자 주, 본보 기사 참조) 이미 6인에 대해 고발한 상태다. 지난 2019년 이동환 목사가 부평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거행한 것에 대해 2023년 교단이 교리와장정에 의거해 이 목사를 ‘출교’ 처분했음에도 올해 6월에도 축복식을 거행한바 있다.

 

신앙고백한다는 9인들도 해마다 열리는 퀴어축제에서 예수님에 대해 신성모독하는 행위와 동성애로인한 사회적, 보건적 문제가 큼을 모를리 없다. 그럼에도 예배하며 신앙고백한다고 하나님께서 받아주실까? 축제도 모든사람이 호응해야 축제요, 예배와 신앙고백도 성삼위 하나님과 성도들이 기뻐하는 모습속에서 드려져야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않겠는가? 

 

어느 교단이건 목사안수 받을 때는 성경에 기초한 헌법(교리와 장정)에 따른 신앙고백을 하고 안수 받는다. 그렇다면 감리교 목사로서 축복식한 9인의 신앙고백은 변질된 신앙고백 아닌가? 뭍지 않을 수 없다.   

 

※ 메인 이미지 출처: 거룩한방파제 등 기독시민단체들이 만든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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