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대회 제110회기 추계찬양축제, 하나님께 드린 전심의 찬양으로 울려 퍼지다
문화예술 · 김영애 · 입력
“온 마음 다해 찬양하는 서남부대회”, 전 노회가 하나 되어 찬양의 제단을 쌓다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 서남부대회 제110회기 추계찬양축제가 11월 1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 겟세마네기도원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전국 각 노회가 참여한 이번 찬양축제는 “온 마음 다해 찬양하는 서남부대회”라는 표어 아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단의 일체감과 신앙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예배는 먼저 서울남노회 박미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올려드렸다.
▲대회장 송남옥 목사(환영사/설교)
대회장 송영남 목사는 환영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기독) 제110회기 서남부대회 행사에 원근 각처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조금 쌀쌀한 계절의 변곡점 속에서도 아들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모인 한 분 한 분의 발걸음마다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편 138편 1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주를 찬양할 때, 그 고백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길 바란다”며 “경쟁이 아닌 예배의 마음으로, 찬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배와 찬양인도하는 서울남노회 박미애 목사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외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부대회장 조정순 목사의 기도, 부서기 김은희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고 경기연합노회 이은혜 준목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이은혜 준목의 은혜로운 찬양은 예배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1부예배, 2부진행하는 서기 김외호 목사
이후 설교는 대회장 송영남 목사가 맡아 대상 13장 8절을 본문으로 “찬송의 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능력의 통로”라며 “찬송이 살아 있는 교회, 찬양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도하는 부대회장 조정순 목사
헌금기도는 부회계 장미숙 목사,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모종운 목사, 축사는 증경총회장 김태경 목사와 증경대회장 이창순 목사, 축도는 직전 대회장 박성근 목사가 맡았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부대회장 백혜숙 목사의 오찬기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격려사하는 증경총회장 모종운 목사
2부 찬양축제에서는 노회별 합창과 개별 독창, 그리고 다양한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기 김외호 목사의 사회로, 기도에 감사 이선수목사가 기도함으로 2부 찬양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무대에는 각 노회와 찬양사역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축사하는 증경총회장 김태경 목사
무대는 ▲전북중앙노회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 합창을 시작으로 ▲정정희 전도사의 ‘예수님의 고별설교’ ▲이은혜 준목의 ‘이 험한 세상’ ▲최명지 목사의 ‘신기루 인생’ ▲경기남노회의 ‘에벤에셀 하나님’ 합창 ▲김두철 목사의 하모니카 연주 ‘행복’ ▲윤주홍 목사의 ‘어머니의 기도’ ▲인천노회의 ‘가서 제자 삼으라’ 합창 ▲임상규 목사의 ‘예수 안에서’ ▲동서중앙노회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합창 ▲김외호 목사의 색소폰 연주 ‘예수님이 좋은 걸’ ▲엄예지 목사의 ‘생명과 사랑’ ▲한남노회의 ‘그날이 도적같이’ 합창 ▲송새벽 전도사의 ‘계시록 21장’ ▲경기연합노회의 ‘나의 소원’ ▲서울남노회의 ‘실로암’ 합창으로 풍성하게 이어졌다.
▲축사하는 증경대회장 이창순 목사
심사위원단이 심사하는 동안에는 증경총회장과 증경대회장, 그리고 현 대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합창하며 뜨거운 찬양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축도하는 직전대회장 박성근 목사
심사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증경총회장 모종운 목사가 총평을 전했다.
모 목사는 “오늘 모든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고백이었다”며 “각 노회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교단의 신앙적 뿌리를 더욱 단단히 세워주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송영남 대회장의 감사 인사와 모종운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오찬기도하는 부대회장 백혜숙 목사
참석자들은 “찬양의 향기가 가득한 하루였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노회가 참여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창하는 전북중앙노회
이번 찬양축제는 단순한 경연의 자리가 아니라, 찬양을 통한 신앙의 연합과 회복의 장이었다.
각 노회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하나 되어 찬양하는 모습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하나됨의 예배’를 잘 보여주었다. 찬양의 울림은 천안 겟세마네기도원 너머로,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감동을 전했다.
▲색소폰 연주하는 김외호 목사
▲합창하는 한남노회
▲합창하는 인천노회
▲송새벽 전도사
▲▼시상식
▲▼시상식
▲▼시상식
▲접수받는 서남부대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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