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호 목사의 축시- 다시, 미스바에서
시 · 김영애 · 입력
다시, 미스바에서
한치호 목사
(시은교회 시무)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에게
민족적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하나님께서 기도회로 모이게 하셨으니
그곳이 미스바,
감시탑이라 하고, 경계초소라고 부르기도 한 곳
이곳에 모이도록 하심은
여기에 모인 이들에게 자신을 감시하고,
자기를 경계하라 하심이어라
사무엘이 그들에게 온전한 마음을 가지라 했는데,
자기를 하나님의 자녀라 하는 그들에게
핑계거리로 나오지 말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었는지를 돌아보라는 것,
그것이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진리를 좇으면서,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라갔고
성령의 뜻을 따르면서, 불의의 유혹에 입 맞추었고
의의 새 옷을 입으면서, 옛 사람의 옷을 편하게 여겼지.
이방 신들과 어울리고, 아스다롯을 버리지 못한 것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네.
내게 돈은 하나님처럼 귀하여 소중하였고,
하나님을 믿음 보다 나를 믿음이 더 소중하였고,
나를 나타내려고 하나님을 섬기기도 하였지.
죄인이었음을 깨닫는다. 죄인임을 알게 하소서.
죄를 슬퍼하기를 원한다. 눈물을 주소서.
죄로부터 돌아서기를 원한다.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지금까지의 시간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소서.
내가 돌아서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
내가 돌아서면 교회가 교회되리라
내가 돌아서면 이 나라에 소망이리라
전심으로 하나님께 나오는 날에,
마음과 뜻, 정성과 지혜,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게 되리라
믿음의 시간에 미스바에 모이도록 하셨으니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하시는 하나님,
의의 옷을 입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품에서 자신을 드리자.
오늘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날이기를 원한다.
- 한치호목사.jpg
